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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십사 일월삼일
게시물ID : readers_10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tsu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7 18:20:58


이토록 뜨거운 적이 있었으랴, 그 옛적에는
천수라도 누리고 가는 것이 그저 다행이었구나

십이 개월, 길었다 할까 짧았다 할까
사연은 많았으나 푸른 기와 덮은 하늘은 잠잠하였다

일어나 울어라, 민주주의야
월동하는 피를 깨우고 용의 역린을 건드리자

삼겹 두꺼운 솜옷으로 얼어죽은 눈물이 덮이겠느냐
일월을 깨우고 하늘을 뚫어, 얼어죽어도 좋으니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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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좀더 가슴 깊이 깨달음을 주고 싶은데

자보를 어찌 써야할지몰라

빨갱이 체 가득한 글줄 몇 자 끄적였습니다

예술게로 가야하나 했는데 일단 문학이니 책게에 올려봅니다


(자게에 올렸다가 묻혔던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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