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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백일장]어떤 전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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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열혈
추천 : 0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1 00:13:44
어떤 이는 전설을 자연재해, 왕들의 이야기, 아이들을 겁주거나 웃기기위한 흥미로운 농담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시대를 살아보지도 못하고 그 전설을 그렇게 말할 권리가 있을까?
지금 부터 하는 이야기는 마치 할아버지가 손자한테 해주는 정겨운 이야기일수도
술취한 친구의 실없는 농담일수도 있지만 이것은 옛날 어떤 잃어버린 전설이다
 
문명을 이룬지 정말 많은 시간이 흐른 뒤였다
인간은 서로의 마음의 공허를 체울려고 싸움을 시작했다
불을 뿜는 마차, , 막대기로 싸웠다
그 도구들로 죽기위한 싸움 죽이기 위한 싸움 그런 싸움이 이어져갔다
그런 모습을 본 조물주는 심히 불편하여 신성한 흙과
신성한 물을 조물조물 만져 새 모양을 만들고 숨을 불어넣었다
그렇게 만든 새가 바로 燇拏새 즉 존나새였다.
불 존 붙잡을 나 불을 붙잡는 새 라는 뜻으로 정말이지 멋진 이름이 였다.
 
존나새는 정말 아름다운 푸른 깃털로 몸을 치장한
뱁새를 닮은 새였다
유일한 흠은 크기가 뱁새정도지만 정말 귀엽다
그렇게 멋지고 아름답고 귀여운 새였다
 
존나새는 당장 싸움터로 날아갔다
존나새가 본 풍경은 영혼 없는 인간의 기계적인 몸짓으로 불을 내뿜는 막대기로
서로를 죽이는 충격적인 몸짓 이였다
그 풍경에 존나새는 큰소리로 외쳤다
"이 싸움을 멈추세요!"
인간은 매우놀라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하지만 인간들은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몰랐다
존나새는 존나 작기 때문이다
"이런 멍청한 짓은 그만 두세요"
인간들은 신의 목소리라며 울면서 사죄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가족과 친구들을 추억하며 적끼리 끌어안았다.
존나새는 존나 뿌듯했다
 
그리고 다른 싸움터로 날아갔다
이전 싸움터보다 불을 더욱 내뿜고 있었다.
이번에는 마차가 내뿜고 있었다.
"싸움을 그만 두세요!"
존나새는 단호히 외쳤다
하지만 마차안의 인간들은 들은 듣지 못하고 계속 싸웠다
존나새는 당황했다
"멈추세요! 제발요! 진짜......"
결국 존나새는 존나 빡쳤다
"이 씨벌 그만하라고 이 찢어죽일 잡것들아!"
하지만 듣지 못했다
"...콩콩코코콩콩콩..."
결국 존나새는 능력을 사용했다 바로 불을 붙잡는 능력
콩지노였다.
마차가 내뿜는 불들은 허공에 멈추어 섰다.
인간들은 매우 놀라고 정적만이 흐르고 있었다.
"잡것...아니 여러분 싸움은 나쁜 것입니다. 모두 멈추어주세요"
존나새는 욕 할뻔 했지만 마음을 가다듬어 말했다
이윽고 인간들이 마차에서 내려 울면서 사죄했다
존나새는 다른 싸움터로 날아갔다
 
이번에는 불을 뿜는 새가 날라 다니는 싸움터다 답 없어보였다.
"걍 처음부터 욕하고 콩지노 할까..."
굳이 욕할 필욘 없지만 존나새는 성격이 참 그렇다
그때 존나새가 불을 뿜는 새와 부딪쳤다
버드스트라이크로 불을 내뿜는 새가 죽었다
"...콩콩코코콩콩콩"
존내새는 콩지노로 싸움을 멈췄다 새안의 들은 당황하고 무전을 무시한 채 도망갔다
존나새도 집으로 돌아갈려 그랬다. 싸움이 끝났기 때문이다
 
 
"멈추어라! 요망한 것"
바로 전쟁의신이었다 검은 갑옷을 착용하고 대검을 가볍게 든
위협적인 모습 이었다 그리고 대검을 휘둘러 존나새를 공격했다
"멈추라고 했으면서 써글놈이..."
존나새는 콩지노를 시전 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너는 불을 붙잡아두는 능력! 하지만 나는 불이 아니라 전쟁으컳헗!"
존나새는 전쟁의 신의 갑옷을 뚫고 명치를 존나쌔게 박치기 하였다
땅으로 고꾸라진 전쟁의 신은 비굴한 자세로 덜덜 떨며 말했다.
"...잠만! 죽이지 말아줘! 이러지 말고 우리 힘을 합쳐 조물주를 죽이자!"
"?"
"넌 어차피 전쟁이 끝났으니 너나 나나 하릴없는 잉여한 놈이니까 조물주를 죽여서 권력을 차지 하는거야 너의 힘과 나의 힘으로"
"오 그거 끌리네"
"그럼 너를 강력하게 해주지"
전쟁의 신은 존나새를 초등학생 여자에로 만들었다
파란 눈에 파란 머리의 양갈래머리 존나 귀여웠다
"......?"
"! ...카와이! 흠흠... 너는 강해졌닭쿫풝!"
존나새가 전쟁의 신을 죽였다
"이세상의 주인은 나 하나면 충분해"
 
"조물주 나와! 한판 뜨자!"
조물주는 깜짝 놀랐다 어린아이의 패기라고는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윽고 그 어린아이가 존나새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네 녀석의 자리를 내놔! 그 자린 내꺼야"
조물주는 당황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말했다
"...네놈은 존나새군? 맞지? 싸움을 중지 시키라고
만든 놈이 싸움을 만드는구나! 그리고 전개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지
분명 초반에는 그럴듯 해보였는데"
"작가 놈이 책도 안 읽는 주제에 소설 쓰려니까 이 모양이 된 거야! 맛춤법도 다 틀리고 병신이! 그리고 이제부터 나의 이름은 존나아청이다 불은 붙잡는 푸른 아이라는 뜻이지"
잠깐의 살벌한 정적 둘은 그저 서로의 눈치를 봤다 이윽고 격돌
주먹과 발을 내지르고 마법을 쓴다. 조물주는 불마법 빼고 다른 마법을 써서 존나아청은 잉여 해졌다.
그리고 새보단 강하지만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모습의 신체가 얼마난 강한가
존나아청은 지쳐버렸다
존나아청은 자신을 비효율적인 육체로 만든 전쟁의신에게 속으로 욕을 하며 싸웠다.
한시간 정도 흘렀을까 존나아청이 완전히 밀리는 상황이다
아니 처음부터 조물주는 놀고 있었다.
그저 지루한 삶에 나타난 유흥거리라고 생각했다
존나아청은 한 가지 묘안이 떠올렸다 바로 자신의 신체를 최고로 활용할 방법을...
"경찰아자찌 살려주때여 ㅠㅠ
그러자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달려왔고 우렁찬 목소리로 말했다.
"언놈이냐! 철컹철컹할 녀석이!!"
그렇다 비록 마법으로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어쨌든 초등학생이다
그러니 아청법에 걸린다.
"저 나뿐 사람이예여 ㅠㅠ"
"?! 얌마?! 너 새였잖아! 아청법은 무슨?!“
이것이 나의 방식...아청법이다!”
그렇게 절규하는 조물주를 보며 존나아청은 순수한 미소를 지었다
아이처럼 순수한 미소를
 
존나아청은 세계의 주인이 되었다
조물주는 죄명을 아청법으로 잡혀왔지만 아청법에 걸리는 짓이 없어서 아동학대로 감옥 에 갔다.
세계의 주인이 된 존나아청은 그저 의자에 앉아 세계를 보며 이따금씩 인간들의 싸움을 보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어떤 이는 전설을 자연재해 왕들의 이야기 아이들을 겁주거나 웃기기 위한 흥미로운 농담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시대를 살아보지도 못하고 그 전설을
그렇게 말할 권리가 있을까?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마치 할아버지가 손자한테 해주는 정겨운 이야기일수도 술취한 친구의 실없는 농담일수도 있지만 옛날 잃어버린 아청법의 전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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