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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땅파는머스마
추천 : 2
조회수 : 11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12/04 06:00:56
얼마전 아끼던 1Q84를 모두 읽고
장하준의 나쁜사마리아 인들과 경제서적 몇 권을 읽다가 말았습니다.
학교 도서관의 대출기간 2주가 짧기만 하네요.
그래서 결국 경제, 자기계발 분야의 책을 몇 권 질렀습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경제상식사전, 경제 상식 사전 2 - 세계경제편
로드 (양장)
위험한 경제학 1, 위험한 경제학 2
이렇게 질렀는데 위험한 경제학은 포인트 때문에 표지와 서평만 보고 질렀는데
후회되지 않으려나 걱정스럽네요. ㅠ,.ㅠ
데카르트를 읽어보려고 자문을 구했지만 산으로 가는 꼬릿말이.... ㅠ,.ㅠ
잡설이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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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서관에서 예전부터 읽어보려고 벼르던 구본형의 책을 5권 빌렸습니다.
그 중 세월이 젊음에게란 책을 먼저 읽었는데 좋았습니다. ^^
사회에 첫 발을 딧는 젋은이들이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더욱 좋았습니다.
책은 구본형씨가 첫 출근하는 딸아이를 보내며
그의 딸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위한 조언과 충고가 주요 내용입니다.
우화와 고전 등 짧고 교훈적인 이야기가 많아서 지루할 틈 없이 쉽게 읽힙니다.
글이 많지도 않고, 분량도 작아서 부담이 없으니 두고 두고 펼칠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ㅎ 기분좋은 새벽이네요.
모두 알차고 즐거운 독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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