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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구름빵 작가님 글을 보고서.
게시물ID : readers_15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nrise
추천 : 1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9 01:14:23
마음이 착잡하네요 참... 저도 작가의 길을 걸으려는 고3인데 이래서야 누가 이 직업을 하고싶겠습니까. 무슨 호갱도 아니고.
아무리 돈에 연연하지 않는다 해도 4억에서 2천만원때고 나머지 돈을 낼름 먹는다는게 말이 됩니까?

이번 기회에 그런 악행들을 무조건 없애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독서활동이 활발해졌으면 좋겠지만 이 경쟁구도 사회 틈 사이에서 시간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만큼 사람들이 책을 도외시하고 성적이나 스펙만에 혈안이 되어있는 게 아닐까요...
어른들이말씀하시기를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 하셨드거늘, 우리나라는 이미 어른들의 말씀을 잊어버린 까막새들 뿐인가 봅니다.  매우 모순적이라고 생각하는 건 저 뿐인가요?

왠지 우리나라는 예술 쪽이나 게임, 만화 관련 산업에 박하네요. 그러니 예술가들은 가난하다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요.

약간 푸념글이였습니다만 구름빵 작가님 때문에 쓰게 된 글이니 책게에 씁니다.
앞으로 이 길을 택한 바보의 푸념,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고, 이번 계기로 악행들이 개선되었으면 해요.

또한 구름빵 작가님 뿐만 아니라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수많은 작가님들에게 정당한 대우를 해드리기를 빕니다.  

앞으로 부흥할 문화산업을 위해서라도 꼭 그랬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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