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어디 대답해 보렴. 사랑이 없는데 어떻게 이야기가 행복하게 끝날 수 있겠니?'


 
 '마음을 열어. 누군가 올 거야. 누군가 널 위해 올 거라고. 하지만 먼저 네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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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기 것이 아닌 것에 안달하면서 실제로 자기에게 있는 것은 무심하게 대하기 일쑤이다. 나를 사랑해주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거의 잊고 살아간다.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 내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많은 이들을 사랑하는 법을.

주변을 한 번 둘러보아라. 사랑할 것이 너무 많지 않은가. 우리는 그 모두에게 감사하며 욕심내지 말고 살아야 한다. 내가 베푼 것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내가 하는만큼 보답이 없다고 실망하지도 말아야 한다.내가 받은 수많은 사랑과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고 상상해 보라.

-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옮긴이. 김경미 -  



별에서 온 그대에서 나오는 대사를 보고, 언젠가 읽어야지 했던 책인데 드디어 읽게되었어요 ! 사랑을 받을 줄만 아는 도자기로 만들어진 토끼, 에드워드가 사랑에대해 알아가는 이야기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번역하신 분이 따로 올린 부분이 좋았어요! 다시 한 번 주변을 둘러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달까.. 곁에 있는 소중한 분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