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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발發축제] 별
게시물ID : readers_15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정교사리본
추천 : 0
조회수 : 1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1 0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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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저 멀리에
몇 광년 뒤에 있지만
내 눈앞에서 어른거리며
나를 비춘다.

가끔 걸음을 멈춰 별을 바랄때
별 하나 하나에 근심이
별 하나 하나에 걱정이
별 하나 하나에 고민이
고여 태워지고는
별의 따뜻한 온기가 나름 감싸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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