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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흡혈
게시물ID : readers_16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동1.5TB
추천 : 1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4 15:41:15
모기가 아직도 돌아다니고 있었다. 
어머니 팔에 모기가 붙어있었고, 나는 전자모기채를 들었다.
녀석을 잡기전에 나는 물어보았다.

왜 어머니 피를 빨고있는 것인지.

녀석은 답했다.

내가 너인데?

나는 할 말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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