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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tip
게시물ID : readers_17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6
조회수 : 17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6 11:29:54
공부에 대하여 한글자 써볼려고 합니다. 저 역시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편도 아니고 잘하려고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뭐 결과는 좋지 않았었죠. 시행착오를 겪다보니까 가장 좋은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려고 했습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왕도가 있습니다. 주변의 공부 고수들과 이야기 한것과 제가 느낀 것을 써봅니다.
 
1. 기초가 왕도다.
 
공부를 할때 어려운 책을 펴고 있지 않습니까 ? 공부를 할때 어려운 용어때문에 힘들어 하신적 있습니까? 지금 자신의 상태를 아시기 바랍니다. 제가 만나본 사람들 중 머리가 상당히 나쁜데도 불구하고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 있었는가 하면 반면에 머리가 엄청 좋은데도 불구하고 공부를 못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지 않아서 입니다.
 
일단 공부에는 기초가 중요합니다. 그럼 기초가 뭡니까 ? 일단 개념입니다. 뜻에 대한 정의 용어 정의 부터 시작합니다. 국어 영어 수학 모두 정의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어학과 수학은 다르지만 공부의 기초는 정의 입니다. 서사가 뭐냐 ? 물어보면 대답하는 애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 단어 개념부터가 안되어 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개념어 부터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의 - 예문 - 직접 예문 만들기. 입니다. 국어와 영어는 이 과정을 반복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국어와 영어는 일단 정의가 뭔지부터가 가장 중요합니다. 정의와 예문을 보고 반복하고 직접 자신이 만들어봐야 내공이 늡니다. 영어  수동태를 배웠다고 가정합시다. 수동태가 어떤 성격을 가졌는가에 대한 정의를 보고 예문을 통째로 외우는 게 가장 성공적인 학습방법입니다. 가장 성공적인 영어방법 늘기는 예문자체를 외워버리는 것이죠. 수동태 문장을 수십개 찾아서 이게 수동태 문장이구나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후 수동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이런 공부법을 가지게 되면 절대로 까먹지 않습니다. 국어도 마찬가지고요.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선생님과 반복학습입니다. 좋은 선생님의 경우에는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를 설명해줍니다. 그러나 나쁜 선생님들은 그냥 외워. 잘 가르쳐주지 않으면서요. 가장 나쁜 선생은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알지 못하는것입니다. 특히 영어의 경우 그렇습니다. 선생님 왜 이렇게 되요.? 자신도 모르니까 외워. 이런 선생님한테 절대로 배우지 마세요.
 
그리고 오늘 강의를 들었다 오늘 바로 반복학습 하세요. 오늘 반복학습 하지 않으면 내일은 50% 까먹습니다. 오늘 바로 배워서 바로 학습하면 100 내꺼가 되지만 그 다음날 복습하면 50%  그 다음날은 30% 입니다. 특히 영어 수학은 오늘 반복하세요. 공부는 선택과 집중입니다. 공부는 한 챕터 오늘 이거만 마스터 한다. 하고 해야 그것을 마스터 할수 있습니다. 다른거는 손대지 마세요. 오늘은 이거만 반복하는 겁니다.
 
주로 실패하는 학생들 ( 저포함) 갈길이 급합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 합니다. 공부는 하나의 집중을 통해 하나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기본개념이 부족한 분들은 기본개념부터 먼저 입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모두 다 알고 있는데 모른 것만 집어서 공부하기에 10권을 봐도 모르는게 4개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본개념이 안된 친구들은 여러권을 다 풀려고 합니다. 그러지 마세요. 한권의 기본서를 정해서 그 것만 10번 20번 반복해야 80점에 이를수가 있습니다.
 
하위권- 기본개념 정복 중위권 - 기본개념 + 중급 난이도 풀기 상위권 - 고급개념 고급 문제풀기 입니다. 하위권 학생은 무조건 한책을 3번 이상 반복해서 풀어야 합니다. 그러면 개념이 들어오고 80점에 가까워지죠. 중위권 학생들경우 막 바로 심화과정을 밟을 것이 아니라 아는 개념을 확실히 확인한뒤 내가 뭘 모르는가 내가 뭘 다루어야 하는가에 고민해야 합니다. 고급문제를 막 푼다고 해서 실력이 느는게 아닙니다. 내가 모르는 부분 중 내가 아는 부분 먼저 모르는 부분은 남겨두면서 점점 모르는 부분을 지워나아가야 하는 것이죠. 내가 풀수 있는 문제는 혼자서 풀어도 되지만 아예 모른다고 공부를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예 모르는 부분은 그냥 남겨두고 지나가야 하죠. 상위권은 모르는게 거의 없습니다. 10권의 책을 봐도 모르는 것은 한두개 한두개만 잘 정리하면 됩니다.
 
어떤 과목이든지 기본개념 3번 돌리면 이해가 됩니다. 개념이 어떻게 되는가? 수학 기본서를 3개월단위로 3번정도 돌리면 80점 정도는 나오게 됩니다. 대신에 기본개념을 잘 가르치는 선생을 선택해야 합니다. 선생을 잘못선택하면 공부가 꼬입니다. 좋은 선생구별은 1. 쉽게 설명하기. 2. 다른 개념과 비교 대조해주기. 3. 질문대답 잘해주기. 입니다. 일부러 어려운 단어를 사용해서 설명하면 입문개념 자체가 꼬입니다.
 
2. 기억력 올려주기
 
운동과 공부는 원리가 같습니다. 운동과 공부는 먹는 거 자는거 부터 시작합니다. 체력과 매우 밀접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이는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고 하는데 틀립니다. 공부는 앉아서도 서서도 자면서도 합니다. 앉아서만 공부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돌지 않아서 머리는 더 멍청해집니다.
고시공부하는 사람들 최장 15시간 17시간 공부한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공부효율로 따지면 떨어집니다.
 
왜냐? 공부는 집중이거든요. 앉아서 공부한다고 하지만 머리로 딴 생각하면 공부가 됩니까? 체력이 튼튼해야 공부도 잘하는 것입니다. 기억력 올려주는 것은 건강한 식단으로 부터 비롯됩니다. 건강한 식단 인스턴트 멀리하고 저염식으로 먹고 (나트륨 2천이내 ) 하루에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는 운동해줘야 합니다. 운동은 헬스같이 격렬한 운동이 아닌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뇌는 머리를 쓸때 혈당을 쓰기 때문에 극도로 머리를 쓴 뒤에는 두통이 옵니다. 긴장성 두통이라고 하는 건데요. 머리가 좋아지려면 기억력 훈련을 하는게 좋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침마다 백두대간 산맥을 외운다. 든지 이런식으로 무언가를 외우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머리가 외우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노래를 하나 정해서 반복적으로 외우면 실제로 다른 노래도 빨리 외워집니다. 머리는 하나의 패턴처럼 외우는 방식을 훈련하게 되면 잘 외워집니다.
 
수포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의외로 계산입니다. 암산이 잘 안되는 겁니다. 암산을 잘하려면 그냥 2의 8 제곱근까지는 그냥 전부다 외워야 합니다. 수학계산이 빨라지면 수학식에 대한 생각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가 있습니다. 수학은 먼저 외우는 것입니다. 개념을 배우고 수학문제 자체를 외우면 수학문제에 이해가 빨라집니다. 수학문제 해답놓고 풀때 한줄씩만 보고 하세요. 다른 밑줄은 가리고 한줄만 보고 하나 하나 넘어가야 내꺼가 됩니다.
 
3. 나만의 방식이 필요하다.
 
나만의 방식이라 함은 공부를 할때 자기 스타일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생체리듬과 공부를 동일화 시키세요. 머리가 활성화 되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예열되는 방식도 다르고 공부하는 시간대도 다르고 하는 방법도 달라요. 초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다르게 공부합니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겁니다.
 
초고수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반복을 계속하는데 그것을 지겨워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한번 반복할때랑 열번 반복할때랑 다릅니다. 이른바 내공이 달라지는 겁니다. 초식은 비슷해 보이는데 때리는 파워가 달라지는 겁니다. 어린아이가 주먹을 내지른 거랑 성인 남성이 주먹을 내지를 거랑 다르지 않아요 ? 초고수들은 자신과 싸워 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정한 그 시간에는 공부를 하고 먹고 자고 자기 통제가 확실합니다. 노는 것 같아 보여도 자기가 할때는 합니다.
 
하수들의 특징은 고수들의 공부방법을 흉내 냅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초입자들과 고수들의 수련 방법은 다릅니다. 초입자들은 쉬운거 부터 반복하고 기본뼈대를 만드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걷지도 못한 애가 달려서는 안되는 겁니다. 일단 걷는 연습부터 시작해야 하는겁니다. 기본뼈대 만들기만 해도 기본 70 80점대는 형성합니다. 기본뼈대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고수들의 수련방법은 기본뼈대를 만들고 나서 tip를 얻어가세요.
 
영어 수학은 기본뼈대를 만든데 3달은 걸립니다. 한번 돌리는데 주로 3달이고요. 3번 정도 돌리면 중수레벨에 도달합니다. 다른과목들은 3달 정도는 걸리지 않습니다. 당장 점수를 만들어야 하는 수험생인 경우에는 기본기 개념을 잘 되집어 주는 선생을 만나세요. 도형개념을 모르는데 도형개념문제를 풀어야 하면 도형개념을 문제에 맞게 풀이해주는 선생을 만나서 도형개념 잠깐 걸치고 가는 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죠.
 
나만의 방식은 바로 내 생체리듬 시간이 언제인지 아는겁니다. 내가 아침형 인간인지 저녁형 인간인지 그리고 나만의 머리를 푸는 방법이 뭔지 그리고 언제 쉬고 언제 다시 쪼여야 하는지에 생각이 필요하죠. 아침형 인간도 아닌데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는건 별로 효율이 없습니다. 차라리 잘 자고 푹 잘 쉰상태에서 공부하는게 낫죠. 잠역시 공부의 일종입니다. 잠을 자고 나서 문제를 다시 반복해서 풀면 풀리는 순간 많아요. 쪽잠 10분에서 20분정도 자고 다시 공부를 하면 뇌가 자는 동안에 개념을 정리합니다.
 
운동도 마찬가지 운동 열심히 하고 한 30분 정도 잤다가 다시 운동하러 가고 이런식으로 운동선수도 운동합니다. 잠 안자고 버티고 공부한다. 멍청한 짓이죠. 기계도 너무 많이 돌리면 과부하 걸립니다. 몸을 쉬게 해주고 난 뒤에 다시 뛰면 훨씬 잘 뜁니다. 예열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가수들이 목 푸는 방법이 다르듯이 자기만의 독특한 머리 풀기가 있는 겁니다.
 
명상을 한 십분정도 하고 공부하러 가는 분도 있고 물을 먹고 먼산 처다보다가 공부하러 가는 분이 있고 저마다 뇌를 활성화 하는 방법이 다 따로 존재합니다. 쉬는 시간에 수다 떨면서 뇌를 활성화 하는 분도 있겠지만 조용히 활성화 하는 분도 있고 다 다릅니다.
 
4. 정리를 잘하세요.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구분이 확실해야 합니다. 내가 안다라고 말하지만 모르는 경우가 많고 모른다 생각하는 것이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개념과 문제풀이는 다릅니다. 내가 아는 개념인데 문제를 조금만 꼬면 못풉니다. 그건 아는게 아닙니다.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그 문제를 보고 개념이  생각났다면 그건 아는 겁니다.
 
문제를 보면 개념이 생각난다. 그건 아는 겁니다. 문제를 엄청 꼬게 만들었지라도 개념자체가 생각나면 그 개념을 내가 확실히 숙지했구나 하는 겁니다. 그 개념을 수십번 수백번 읽으면 저절로 그 개념이 어떤 형태로 꼬았을 지라도 그 것을 대답합니다. 그래서 반복이 중요한 겁니다. 문제가 틀렸으면 그 개념을 다시 확인하세요. 수십번 수백번 보는 것이 그것을 알게 해줍니다.
 
개념을 알게 됐는데 왜 문제를 못 풀지 그런 현상을 보게 되는 것 당연합니다. 개념풀이 한 세번 돌린거 같은데 왜 이거에서 틀렸을까? 문제풀이 처음 시작할때는 틀릴수 있다. 왜냐 낯설어서요. 문제집을 처음 풀게될때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두번 세번 볼때 문제를 틀린거면 개념의 문제지만 처음볼때 틀리는 거면 문제풀이랑 개념은 완전 다른거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보통 학생들이 착각하기 쉬운것이 개념설명은 잘 듣는데 문풀은 잘 안들어요.
 
고수들은 문풀 꼭 듣습니다. 왜 강사만의 문제푸는 요령을 배우는 겁니다. 실제로 많은 팁을 배우고 들어가는 곳이 문풀입니다. 개념은 형성과정을 잘 스토리 텔링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문풀은 문제 푸는 요령과 문제의 지문 지문이 꼬아져 있는 것을 푸는 방법을 가르쳐주는게 문풀입니다. 문풀보면 점수가 수직상승할수도 있습니다. 공부는 홀로 하는게 아니라 강사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같이 하는 것입니다.
 
개념에서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문제지문에는 나오는 것들은 문풀에서 가르쳐줍니다. 그러니 여러개의 문풀을 듣지 마시고 딱 하나 정도는 문풀 듣는게 좋습니다. 커리를 따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특정 강사의 홍보질에는 놀아나지 마세요.
 
5. 강사구분법
 
유명한 강사라 할지라도 자기랑 안맞는 사람은 안맞습니다. 100명이 좋다할지라도 나랑 안맞으면 끝인겁니다. 아무리 좋은 옷이 있다하더라도 내 몸에 안맞으면 벗어버리세요. 강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잡담이 많고 사담이 많은 강사는 배제하는게 좋고요. 공부개념을 정리해주지 않는 강사는 안좋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판서랑 음성이 안좋은 강사도 배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는 것이 많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매우 다릅니다. 가르치는 것은 일단 판서와 음성이 좋아야 합니다. 판서가 괜찮으면 필기가 쉽고 음성이 듣기 좋으면 귀에 잘 들어옵니다. 음성이 탁하고 어두우면 공부할때 자기도 모르게 그 영향을 받아요. 웬만하면 판서잘 되고 정리 잘되는 강사 택하는게 좋습니다. 의외로 공부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를 가르쳐도 정리를 해주는 강사를 선택하세요. 분사가 뭐냐 ? 현재분사과 과거분사의 차이는 뭐냐. 이런식으로 비교 대조해주는 강사가 좋습니다. 특히 언어영역은 예문을 많이 써주는 강사가 좋은 강사입니다. 사탐이나 과탐은 이해를 잘 시켜주는 강사가 좋은 강사구요. 수리 영역은 수식이 복잡하지 않는 사람 식이 간결한 사람이 좋은 강사입니다.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에게 어떤 기본기가 사용되었고 이문제는 이렇게 접근해야 한다. 가르쳐주는 사람이 좋은 강사 입니다.
 
6. 과목구분법
 
언어- 예문중심 (국어 영어) 수리 - 일단 외워라. 사탐 과탐 - 먼저 이해. 언어는 무조건 예문을 중심으로 외우고 이해하세요. 언어는 무조건 예문을 많이 알수록 고득점으로 갑니다. 수리는 무조건 일단 잘 외우는 겁니다. 암기력이 좋은 애들이 수학도 잘합니다. 수학은 진짜 절차의 학문입니다. 기초를 모르면 절대 못푸는게 수리입니다. 사탐과 과탐은 스토리 텔링으로 쭉 이해먼저 시켜주는 사람들이 명강사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나의 상태에 따라 공부방법도 다르게 설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수다. 기본개념부터 잡고 들어가고 내가 중수다 기본개념 확인 중급문제푸는 것 내가 고수다. 모르는 것만 보자. 이러면 됩니다. 그리고 공부시간이라는 것에 연연하는 분들 있습니다. 물론 공부시간이 길면 좋고 엉덩이 싸움이라는 것도 좋은데 실제적으로 공부를 제대로 하는 분은 드뭅니다.
 
어떤 사람은 한시간으로 다른 사람 열시간 분의 효율을 내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열시간을 했지만 한시간분의 효율을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차이는 어디에서 오느냐 ? 사람의 기억력과 이해력 체력 세가지에서 옵니다. 기억력이 좋은 사람은 남들이 열시간을 공부할때 한번 보고 자면 그만입니다.
와 천재다. 그런 경우도 있죠. 대부분의 경우는 기억력연습을 하고 뇌의 해마가 남보다 유달리 두꺼워진겁니다. 뇌도 쓰면 늘고 안쓰면 줄어요. 그리고 술 담배 그런거 전부다 머리를 썩게 만듭니다. 술 담배 하는 머리와 안하는 머리는 정말 유달리 차이가 많이 납니다. 수험생은 술 담배 안하는 게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 도움이 됩니다.
 
기억력이 유달리 나쁘신 분은 뇌과학 쪽 연습법을 하나 정해서 해보신던가 아니면 남들보다 더 많이 반복하시던가 두가지 중 하나입니다. 이해력은 상황의 이해입니다. 상황을 자신이 겪은 경험과 비교해서 체화시키는 분이 유리합니다. 이해력이 빠른 분들은 유달리 관찰력이 뛰어난 분들이 이해력이 빠릅니다. 하나의 사물이라도 유달리 관찰하는 분들은 특징이 뭔지 차이가 뭔지 금방 깨닫고 저사람이 무슨 말하는 건지 압니다. 그리고 이해력이 딸리는 분들은 절대 독학하지 마세요. 차이가 뭔지도 모르는게 독학하면 필패입니다. 독학 대신 웬만하면 강의들어요. 그리고 체력부분도 할말이 많습니다.
 
수험생분들은 일단 인스턴트 끊으세요. 인스턴트 먹으면 일단 당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공부할때 순간 집중력이 올라갑니다. 달달한 커피한잔 먹고 공부하면 일순간 집중력이 올라갑니다. 한 두시간 정도는 괜찮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체의 잠재력을 갉아먹고 있는 것이죠. 가장 좋은 방법은 물한잔 먹고 뇌에 공기를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명상이 효과적이죠. 명상을 하면 알파파가 나와서 머리가 좋아집니다. 날숨 길게 두번 들숨 짧게 한번 하루에 십분정도 하면 뇌가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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