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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133] <한국의 미래, 과학기술혁신체제에서 길을 찾다>
게시물ID : readers_23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1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4 2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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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화의 계기는 외부에서 오지만 그 동력은 내부에 있다. (33)


2) 기존의 경쟁 구도와 판을 바꿀 기회는 언제나 위기와 함께 온다. (161)


3) 글로벌 트렌드는 우리의 미래를 바꿀 지구적지속적거시적 변화요인을 뜻한다. (52)


4) 현재의 모습에서 바람직한 미래로 가려면 우리 사회가 고질적으로 안고 있거나 새롭게 대두된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16)


5) 미래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미래를 이끌 근본적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야 하며

    파도보다는 조류, 표면보다는 심층구조에 주목해야 한다. (115)


6) 미래 트렌드는 앞으로 도래할 세상의 모습을 암시한다

    결국 트렌드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국가, 기업, 개인의 번영과 쇠락, 생존과 도태가 판가름 날 것이다. (79)


7) 삶이란 크고 작은 위기에 대응해가는 과정의 연속이다

    위기를 극복하려면 역사를 기억하고 거기서 얻은 교훈을 변화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민족의 수난과 고통의 역사를 잊지 않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212~213)

 


8) 과학기술정책의 목표와 지향점은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성장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68)


9) 과학기술의 발전이 거듭될수록 그것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가 반드시 사유되어야 한다

    인문학은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그 의미가 축소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확장되어야 한다. (82, 재인용)


10) 기술혁신은 인간친화적친환경적가치지향적 관점에서 진행되어야 하고

     연구개발 활동 역시 신기술에만 지나치게 집착하는 미혹과 미망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기술혁신이란 본질적으로 소비자와 사회의 요구를 헤아려 그에 대응하는 원천기술을 새로운 가치로 변환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93)


11) 정책은 다양한 분야의 이해갈등 관계가 존재하는 생태계를 적절히 유지하고 조정하는 수단이므로

     아무래도 최선보다는 차선의 선택이 힘을 얻게 된다. 그만큼 생태계 내부에서의 이해관계 조정 여부가 정책의 성패를 좌우한다. (104)


12) 제대로 설정된 지표에는 해당 정책을 수립하게 된 경위와 함께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장애요인은 물론

     정책효과가 드러나는 속도의 완급까지 살필 수 있는 전략적 통찰력이 담겨 있다

     따라서 지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정책을 보완하거나 추가 시책의 내용과 이를 시행할 시점을 찾게 되는 것이다. (110)


13) 정책 시장에는 반드시 이해관계자들이 얽혀 있다

     어떤 정책이 집행되면 특정 대상은 이익을 보지만 또 다른 대상은 손실을 입을 수 있다

     그럼에도 정책 시행에 따른 사회 전체의 혜택과 후생, 즉 그 효과를 두 집단 모두에게 알리면서 마음을 열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107)


14) 이해관계자 사이의 갈등뿐 아니라 기존 정책들과의 상충이 발생할 개연성도 존재한다. (108)


15) 어느 시스템에서든 적정 수준의 안정이 유지될 때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지는 법이다

     지나친 안정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관성이 작용하여 역동성을 잃게 만든다

     안정을 추구하면 오히려 위험에 빠지기 쉽고 또 위기에 직면했을 때의 대응능력이 떨어진다

     변화에 대한 열망 역시 낮아져 창조적 소수들의 열정도 식고 창의적 생각은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진다. (198)

 

16) 융합이 이루어지려면 서로 신뢰할 수 있어야 하며 그래야 개방을 통한 가치의 공유도 가능하다. (113)


17) 신뢰가 없는 사회에서 정책금융은 실패를 겪을 수밖에 없으며, 모럴해저드를 근절하기 위한 규제만 늘어갈 뿐이다. (145)


18) 국민의 마음이 열려 있으면 정부의 시책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지만

     국민의 마음이 닫히면 비난하거나 왜곡하게 되고 등을 돌리게 되므로 그 효력을 잃는다. (98~99)


19) 위기관리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려면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하며 나누는 정신적 교감이 그 사회의 바탕이 되어야 하며

     여기에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이 정착되어야 한다. (39)


20) 정부의 역할은 혁신 활동에 필요한 게임의 규칙을 만들고 혁신생태계의 가치사슬 안에서 일어나는 이해관계자 사이의 갈등을 조정하는 일이다

     물론 이 역할에는 투명성이 전제되어야 하며, 서로가 진정으로 신뢰할 때 비로소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31~32)

출처 임기철 지음, <한국의 미래, 과학기술혁신체제에서 길을 찾다>, 삼성경제연구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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