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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156] <행복의 추구>
게시물ID : readers_24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2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4 1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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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은 짧다일정한 때가 되면 누구나 죽음을 맞이해야만 한다. (1, 8)

 

2) 사람들은 가끔 자기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을 저지르죠. (1, 382)

 

3) 사람들은 충동적으로 실수를 저지르고 나서 초조해하며 대가를 기다리지. (1, 260)


4) 세상에서 안전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살다 보면 누구나 가끔 나쁜 패를 들 때도 있어요. (2, 8)

 

5) 누구나 어떤 방식으로든 인생을 망쳐다만 어떤 사람들은 훨씬 심하게 인생을 망치기도 해. (1, 274)


6) 사람들은 누구나 끔찍한 실수를 저질러때로는 용서받지만 때로는 용서받지 못할 수도 있지. (1, 388)


7) 산다는 건 결국 그런 게 아닐까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대가를 치르는 것(2, 361)

 

8) 문제가 분명하게 있는데도 계속 괜찮다고 주장하는 건 올바른 대처법이 아니다. (2, 52)


9)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마음만 있었던 것으로는 결국 아무것도 아닌 거야. (1, 31)

 

10) 실수, 판단착오, 나쁜 결정을 스스로 인정하기란 생각보다 힘든 일일지도 모른다. (1, 387)

 

11) 선택은 결과를 낳는다누구나 그 결과를 떠안고 살아야 한다. (2, 179)


12) 찾아보면 길은 있어네가 찾지 않으려 하는 것뿐이야. (1, 274)

 

13) 미래에 대한 가능성은 열려 있다. 다만 가능성을 주도적으로 개척할 경우에만 그랬다. (1, 108)

   

14) 혼자서 이 모든 일을 감내하려면 지독할 만큼 완고해질 필요가 있었다. (2, 227)


15) 우리는 인생의 앞길에 던져진 부조리한 상황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니까요. (2, 219)


16) 내가 바라는 건 완전한 독립이었다다시는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아도 될 만큼 홀로 서는 것. (1, 335)

   

17) 내 행복을 누군가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결국 나를 책임질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다는 거죠. (1, 146)

   

18) 우리가 떠안고 살아야하는 건 바로 그 선택의 결과라 생각해요. 운명을 결정하는 건 각자에게 주어진 몫이니까. (2, 350)

 

19) 힘들게 이룬 모든 걸 하루아침에 잃게 되는 것만큼 두려운 일이 있을까? 그들은 어른들의 두려움이 뭔지 아는 거야. (2, 87)


20) 사람 마음은 알 수 없어사람들은 흔히 누군가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1, 119)

 

21) 작고 커다란 슬픔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그게 바로 인생이 되는 것이지.

     사람들은 그 모든 슬픔을 끌어안고 사는 법을 터득하게 되는 거야. (1, 55)

 

22) 누구나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그러나 현실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생에 큰 파도가 밀어닥치면 인간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허둥댄다. (1, 77)

 

23)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는 점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똑같잖아요. 사람은 누구나 오류에 빠지니까

     배우자에게 내 미래를 책임지라고 한다면 그거야말로 모순이죠. (1, 146)

 

24) 사람들은 대개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만 주변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실망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때마다 다시 시도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인간에게 주어진 선택권은 다시 시도하는 것밖에 없으니까. 

     도전은 하루하루를 헤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2, 405)

 

 

25) 영원히 울 수도 있을 것 같은 순간이 있다. (2, 171)

 

26) 사람들은 모든 걸 너무 늦게 깨닫게 되나 봐요. (2, 346)

 

27) 용서란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가장 필요한 일이기도 해요. (2, 288)

 

28) 인생에는 대면하기 싫은 일들이 있다. 진실을 목도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 있다. (2, 263)

 

29) 시간은 아픔을 무디게 하는 마취제일 뿐이다. 고통을 잠시 잊게 할 뿐 상처를 완전히 아물게 하지는 못한다. (2, 303)

 

30) 너에게도 불행한 일은 있었지. 그래도 넌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살아왔어

    자기 비하를 해야 할 만큼 잘못 살지는 않았다는 뜻이야. (2, 361)

 

31) 결국 모든 게 죽음으로 막을 내리게 될 줄 알면서도 사람들은 싸우며 살아간다

     모든 일에 마지막이 있는 줄 알면서도 사람들은 포기할 줄 모른다. (2, 168)

 

32) 사람들은 비극을 두려워하며 산다. 비극으로부터 멀찍이 떨어져 있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비극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어디에나 스며들어 있다. (2, 260)

 

33) 생에 대한 의지, 희망, 신념이 완전히 바닥나버렸다. 더 이상 가차 없는 슬픔과 씨름하고 싶지 않았다

     고뇌를 끌어안고 아등바등 살아가기 싫었다. 대안은 간단했다. 영원한 탈출. (2, 265)

 

34) 내가 죽으면 내 과거는 나와 함께 사라지겠지. 아무리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더라도 결국 마지막에는 다 사라지게 돼

     내가 다 짊어지고 가는 것이지. 언젠가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을 내 이야기지. (2, 367)

 

35) 안방에 앉아 있을 때는 누구나 용기 있게 행동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에 직면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절벽꼭대기에 올라 까마득한 아래쪽을 내려다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단언할 수 없다. (2, 101)

 

36) 나는 사랑이 내 자신의 결핍된 부분을 보완해주길 기대했지만 결국 나와 상대 모두에게서 부족한 부분을 발견했을 뿐이었다

     나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감정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했다. 인간은 원래부터 모순이 많은 존재라는 걸 간과했다

     진작 인간에게 이해할 수 없는 측면이 많다는 걸 감안했더라면 이토록 상처받는 일은 없었을 텐데. (1, 324~325)

 

 

37) 사람은 누구나 이야깃거리를 갖고 있어. 우리의 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사실은 전부 이야깃거리니까. (1, 128)

 

38) 글쓰기는 무모할 만큼의 집착과 묘한 자신감을 필요로 했다. 글쓰기란 난 자신 있어.’라고 자기 자신을 속여야만 하는 일이었다. (1, 201)

출처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공경희 옮김, <행복의 추구>, 밝은세상,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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