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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185] <평범했던 그는 왜 범죄자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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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1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1 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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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은 매우 빠른 속도로 악에 적응한다. (74)

 

2) 악 없이는 결코 선도 존재할 수 없으며, 악과 선이 전혀 구별되지도 않는다. (19)

 

3) 마음의 상처는 단순히 어떤 사람을 아프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범죄자로 만들기도 한다. (6)

 

4) 공격적인 침묵이란 타인을 무시하고 그를 배제시키고 그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 (164)

 

5)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정신적 폭력의 특수한 형태이며, 고도의 타락된 의사소통의 기술이다. (166)

 

6) 삶이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않을 때 범죄는 아무런 설명이 필요 없이 그냥 그렇게 일어날 뿐이다. (48)

 

7) 가장 악한 범행은 상세하게 계획하여 냉철한 계산에 따라 실행하고 희생자의 고통스러운 죽음을 목표로 하는 행동이다. (49)

 

8) 생각은 긍정적인 힘과 영향력을 미칠 수도 있지만 범죄의 토대와 악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악한 범행과 대부분의 범죄, 논쟁의 시초에는 생각이 있다. (90)

 

9) 다른 사람의 관심과 배려를 느끼지 못하고 성장한 사람들은 이후에 악한 증오감과 치명적인 분노를 표출할 가능성이 크다

    악으로 이끄는 감정들은 흔히 고립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123)

 

10) 망상적인 생각은 아무리 객관적인 현실에 대한 분명한 모순이 드러나고 

     정상적인 주변 사람들의 판단을 통해 동의를 얻지 못한다고 해도 당사자에 의해 수정될 수 없다

     망상의 특징은 충분한 근거 없이 고수하는 동요하지 않는 확신이다. (86)

 

11) 침묵은 타인을 고려하지 않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며

     그의 생각에 관심이 없고 그에게 말을 할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타인에게 어떤 말도 허용하지 않는 것은 상대방이 아무런 가치가 없고 심지어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 것이다. (165)

출처 라인하르트 할러 지음, 신혜원 옮김, <평범했던 그는 왜 범죄자가 되었을까>, 지식의숲,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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