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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195] <버텨낼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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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1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4 15: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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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련 속에서도 살아야 하는 이유를 발견해야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210)

 

2)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치유가 시작됩니다. (216)

 

3) 내 삶을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따라서 나라는 사람의 가치도 달라집니다. (85)

 

4) 오랜 시간 묵었던 복잡한 감정이 기적처럼 일순간에 풀리는 일은 없습니다. (311)

 

5) 시간을 같이 공유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296)

 

6) 행복해지려면 내가 무엇을 행복이라고 여기는지 명확한 정의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221)

 

7) 괴로운 일은 우리를 그냥 덮치고 갑니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생기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36)

 

8) 생각이 괴로움으로 이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생각을 마치 현실처럼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120)

 

9) 어차피 삶이란 역할 놀이입니다. 누구나 사회적 가면, 페르소나로 진짜 얼굴을 가리고 삽니다. (187)

 

10) 내향성은 바꾸려고 해봐야 잘 바뀌지 않습니다. 바꾸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힘만 빠질 뿐이죠. (242)

 

11) 용기란 불안이나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불안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진하는 것입니다. (260)

 

12) 감정은 스스로 살아 움직입니다. 때로는 화난 코끼리가 되어 나를 마음대로 끌고 가버리기도 합니다. (55)

 

13) 무리하게 자신을 바꾸려고 덤비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의 불완전한 자기 모습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201)

 

14) ‘지금의 나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자기를 지켜나가야 험난한 현실에서 쓰러지지 않습니다. (106)

 

15) 나이가 들수록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절실해집니다

    힘든 일이 지나갈 때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줄 수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죽는 그 순간까지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줄 누군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02, 203)

 

16) 삶이란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중층적이고 복잡하니까요

    스토리 속에 또 다른 스토리, 그 아래에 또 다른 스토리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법이지요

    그래서 인생에 대한 단면적인 묘사나 인간에 대한 단정적인 평가는 결코 진실이 될 수 없기 마련입니다. (83)

 

17)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누구나 제발 나를 인정해줘하는 갈망이 끊임없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태어나서 죽는 그 순간까지 사람은 자기 존재와 가치를 끊임없이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인정 욕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으면 활기차게 사회생활을 할 힘이 나지 않습니다. (135)

 

18)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관계가 좋은 사람의 말을 더 따릅니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내가 편한 사람의 말은 쉽게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대합니다

     정당하고 합리적인 지시보다 좋은 관계가 사람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인 것이지요

     이것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리입니다. (63)

출처 김병수 지음, <버텨낼 권리>, 위즈덤하우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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