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레진의 입장발표가 오늘까지도 안나와서.
하......
마침 대체제로 장르소설을 기웃거려볼까 합니다.
베오베에 영업하신분이 글솜씨가 좋으셔서
일단 패왕의 별을 보려고 하는데...
그외에도 추천을 좀 받았으면 합니다.
제 취향은.
이영도씨나 전민희씨같은 느낌이면 더할나위 없고
비뢰도나 묵향 2부까지정도도 재미나게 봅니다.
라노벨류는 늑대와 향신료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요런거는 2번이상 읽고있고
부기팝류도 좋아합니다.
거짓말쟁이 미군와 고장난 마짱은 힘들게 힘들게 읽었습니다. 그 정신나간 문체와 세계는 마음에 들지만
되게 읽기 힘들었었어요.
마리미떼는 문체덕분인지 술술 읽혀서 8권정도까지는 구매했는데... 매너리즘에 질려서인지 8권이후로는 안샀습니다.
홍성훈씨던가... 비상하는 매 지었던 작가님있죠?
그 아저씨 소설은 평에 비해 이상하게 안읽히더라고요. 문체가 안받는듯 싶습니다.
생전 까탈스러운게 없었는데 문체에 좀 까탈스러운거 같아요.
이우혁씨 정도가 마지노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많이 건방지네요...;;;
가급적 완결작품을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취향은 완결여부보다 중요합니다. 웬지 맞을거같다면 거리낌 없이 추천부탁드려요.
본인삭제금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