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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국과 관련되서 문득 드는 생각.
게시물ID : readers_27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agedie
추천 : 0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7 22:57:02
수능 공부할때 화자의 생각은 무엇인가,
단어가 은유한게 무엇인가에 대해 기계적으로 외우잖아요?


그 와중에 마음에 와닿는건 없던가요?
요즘에 수능 국어공부가 아이러니하게 생각을 심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능 공부하면서 공부하지 않고 곱씹으면서 감명받은게 윤동주 시였는데,

그걸 보면서 "부끄럽지 말아야지. 부끄럽게 살지 말아야지." 를 마음에 새겼거든요.
윤동주 시만 아니라 다른 시인들의 시.. 소설...
기계적으로 보면서도 그게 마음 깊숙히에는 생각의 씨앗을 심지 않았을까요?



당장은 느끼지는 못하지만
나중에 "아, 그게 이런거였구나!" 라고 크게 다가오고 막...



여튼 그런게 복합적으로 다가와서 광장에서 일어나는데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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