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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311] <인간 짐승>
게시물ID : readers_28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1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30 1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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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올바르게 살려고 애써봐야 아무 소용없는 짓이다. (201~202)

 

2) 도대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볼 때 내가 무엇이 다르지? (85)

 

3) 어느 쪽이 됐건 확실해져라, 그래야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지. (192)

 

4) 나하고 상관도 없는 일들로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말아 달라. (168)

 

5) 의혹의 씨앗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종종 확신으로 자라나는 법이다. (132)

 

6) 그렇게 버텨봐야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것은 쓸데없는 고통일 뿐이었다. (379)

 

7) 절대 어느 누구의 간섭이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서 옳은 길을 찾고 싶었다. (467)

 

8) 행동으로 옮겨야지 쓸데없는 말들을 요란하게 늘어놓아봐야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412)

 

9) 이 세상 모든 것이 끊이지 않는 물결처럼 흘러가지, 나만 여기 이렇게 빈사 상태로 널브러져 있는 거야. (83~84)

 

10)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할 그런 일에 연루되어 시간을 허비하고 감정을 상하는 일은 어리석은 짓이다. (102)

 

11) 인생에서는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해야 하는 일이 많은 법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일이니까. (40)

 

12) 골머리 썩일 일이 있다고 인생까지 망칠 까닭이 어디 있는가? 행복한 나날들이 주어졌는데 왜 그걸 즐기지 않는단 말인가? (447)

출처 에밀 졸라 장편소설, 이철의 옮김, <인간 짐승>, 문학동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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