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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48 [다시 내게 웃지마]
게시물ID : readers_28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ravan
추천 : 1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7 00: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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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만나자는 그 말이
시리도록 맑은 햇살이었어요


내 마음은 쓸쓸한 봄이었네요
게으른 내가 웃을 수 있었던


웃음이 아름다웠던 당신
지금도 나는 다가가지 못해서
마음만 아린 채 웃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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