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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345] <봄에 나는 없었다>
게시물ID : readers_28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2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16 13: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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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각. 그게 속을 뒤집었다. (185)

 

2) 사랑이 뭘까? 도대체 사랑이란 뭘까? (254)

 

3) 사랑하지 않는다면 결혼하지 말아야지. (61)

 

4) 내 마음이 어떤지는 내가 똑똑히 알아. (45)

 

5) 왜 즐거웠던 일은 하나도 떠올리지 못해? (105)

 

6) 집을 벗어나기 위해 결혼하는 여자도 있어. (62)

 

7) 생각이 나도록 내버려두면 안 되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105)

 

8) 너무 멀리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 길을 잃을지도 몰라. (46)

 

9) 인생은 얼렁뚱땅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야 하는 거란다. (115)

 

10) 당신 스스로도 믿지 않는 것들로 자신을 위로해봤자 소용없어. (147)

 

11) 감당할 수 없다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수밖에 없는 거 아녜요? (167)

 

12) 어떤 사람에게는 의미 있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247~248)

 

13) 인간은 하고 싶은 일, 타고난 일을 하지 못하면 반쪽짜리 인간에 불과할 뿐이다. (155)

 

14)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면 자신에 대해 뭘 알게 될까? (186)

 

15) 타인의 판단을 그대로 믿었다가 나중에 그게 틀렸다는 걸 알게 되면 아주 난처하고 불쾌하지. (65)

 

16) 인간은 자신의 생각을 조종할 수 있다. 아니, 조종하지 못하나? 상황에 따라서는 생각이 사람을 조종할 수도 있나? (111)

 

17) 도대체 왜 그런 가당치도 않은 생각이 머릿속에 박혀버렸을까? 엉뚱하고 불쾌한 것만 떠오른다면 그만하는 게 낫다. (86)

 

18) 인간이란 원래 나약하고, 두려움과 의심과 탐욕에 약한 존재지. 그런데 가끔은 예기치 않게 이타적이고 용감한 인간을 보게 돼. (136)

 

19)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게 무진장 중요하거든. 안 그래

    상황에 따라 다르지. 사람은 많은 것들을 고려하며 살아야 하니까. (27)

 

20) 인생은 지속적인 진행이어야 한단다. 과거의 나를 디딤돌로 밟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거지

    고통과 괴로움이 닥칠 거야. 누구나 겪는 일이지. (115)

 

21) 특별히 뭘 생각하려고 애쓰지 않기로 했다.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쓰지도 않기로 했다

    둘 다 너무 지치는 일이었다. 마음이 떠다니게 내버려둘 작정이었다. (189)

 

22) 결혼은 두 사람이 맺는 계약이지. 두 사람은 온전한 능력을 갖춘 성인이어야 해

    또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아야 하고

    결혼은 동반자 간의 계약 같은 거고, 두 배우자가 그 계약의 조항들을 지키겠다고 맹세하는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의 곁을 지키겠다고

    병들 때나 건강할 때나 부자일 때나 가난할 때나 좋은 일이 있을 때나 나쁜 일이 있을 때나. (153)

출처 애거사 크리스티 장편소설, 공경희 옮김, <봄에 나는 없었다>, 포레,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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