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사서 책장에 꽂아 놓는 걸 좋아하고
책에 밑줄 긋고 메모하면서 읽는 걸 좋아해서
정말 오래 고민하다가 그냥 샀는데 이정도로 만족할 줄이야..

사자 마자 읽은 책은 나미야 잡화점인데
이번에 서점 가서 나미야 잡화점 종이책 보고 깜짝 놀랐어요 ㄷㄷ
만약 종이책으로 샀으면 분량이랑 무게의 압박으로 또 읽다 말았을 것 같아요. 
나미야는 거의 쇼파에 누워서 읽어서...ㅎㅎ


확실히 책이랑 가까워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북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네요..ㅎㅎ 큰일이에요....휴
틈만 나면 지르려고 하니.. 

요즘은 다음 사람을 죽여라 읽고 있어욤

이북 추천해주세요!
이북 리더기 관련 질문도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