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17년 9월 독서한 책과 10월 독서할 책
게시물ID : readers_29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혼좀해
추천 : 10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30 20:17:46
옵션
  • 창작글
  • 본인삭제금지
 1.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0905-0906) 


명쾌유쾌상쾌 제목과 합치된 내용으로 명료해서 가독성이 좋음 나쁜 국회위원 편에서 나쁜 것이 나쁜 것을 부른다는 구절에 무릎을 딱 치면서 상쾌함을 느꼈음(사이다 정청래씨) 2016년에 쓰실 때는 5월 대선을 생각도 못 하셨겠지..... 마지막 단어인 올인!을 직접 실천하셔서 2017년에 통쾌함을 주신 완벽한 마무리 



 
2. 마음의 역설(0907-0912)


뒤로 갈 수록 정의나 정립이 나올 줄 알았는데 계속 환자에 대한 예시가 나와서 살짝 당황! 그래도 가독성도 좋고 나에게도 계속 카운셀링 하듯이 질문 하는 느낌이어서 내가 갈망하는게 뭐더라하고 생각하게 했어요



  
3. 가면뒤에서(0907-0930)


어릴 적 작은 아씨들을 재미있게 읽고 본 처자로서 그 작가의 색다른 면이라고 하여 설렘을 가득 안고 봤으나,
좀 발칙한-그 책이 나왔을 당시에는, 현재는 발칙하진 않습니다- 주제로 대담하게 진행되는 점 좋았어요 4편 중에 분량이 가장 많은 단편이자 이
책과 동명인 소설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궁금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좀 뻔하긴 하지만....) 

그리고 번역체의 딱딱함에 가독성이 낮은 부분도 있고 여주인공이 매력적이지 않으면 그 편 전체가 매력이 없어요




4. 빛 혹은 그림자(0913-0918)
마음에 드는 단편도 있고 아닌 단편도 있고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체를 빠르게 보고 마음에 드는 작가는 다시 되새겨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고 작가가 어떤 상상을 했는지 저도 상상 한 번 해보고 비교하는 재미도 있어요
연속성이 없어서 좋아하는 작가 먼저 보고 후에 보셔도 무방합니다
 
제 추천 단편은요!
바닷가의 방
음악의 방 
캐럴라인의 이야기
사건의 전말
창가의 여자

그리고....각 작가의 다른 작품을 계속 검색하여 장바구니를 채우게 되는 부작용이 있어요ㅠㅠ




 
10월 기다리고 있는 책

1. 지상 최대의 쇼(이월) 1/3 정도 읽은 상태

 2. 이미지인문학1(이월)

 3. 이미지인문학2

 4. 어이없이 틀리는 우리말 50가지

 5. 괴이 

(언제나 그렇듯이 예상 도서목록말고 딴 거 볼 생각이 더 큽니다 꺄르륵)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