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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추석연휴 여파를 이겨내고 겨우 써냈습니다.
게시물ID : readers_29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짝
추천 : 1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11 05: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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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명절이면 늘 그렇듯 모였다가 맘 상하고 헤어지는 그런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크게 싸우거나 의 상한 일은 아니었지만, 싱숭생숭한 마음이라 글이 잘 잡히지 않았네요.
글을 붙잡고는 있는데 머리가 영 다른 곳에 가서 요 몇주 통틀어 작업이 가장 더뎠던 나날이었습니다.

더구나 새로 쓰는 부분이 조만간 첫 화랑 순서가 바뀔 상황이라, 다른 회차보다 좀 더 신경을 더 쓰려다 보니까 더 머뭇거리게 됐어요.

막상 머릿속에 있는 거 붙잡고 털어내는 데는 대여섯 시간만에 그럭저럭 끝났네요.

역시 그냥 키보드 붙잡고 쓰기 시작하면 되는 일을, 괜히 고민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어디 짤에서 본 것 같은데
부처님이 한 말이라고
고통이 너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네가 고통을 붙잡고 있다.
영어로 쓰여 있었던 거라 정확한 번역인지는 모르겠네요.
대강 맞는 말 같습니다 하하. 흘려 보내면 흘러가는 것이지요.

여튼! 이것 역시 홍보글입니다.

브릿G 문피아 네웹소 조아라 블로그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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