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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프롤로그 - 장르소설 중 게임판타지 라고 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30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지크
추천 : 2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17 01: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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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황 선수 무법자마을에 착륙! 네 곧바로 파밍 들어갑니다.
 
-무법자 마을 그리 좋지 않은 선택이기는 하지만 차량이 많이 뜨는 곳이니 만큼 적절한 선택이 될 수도 있죠!
 
-아! 순간 신제황 선수가 파밍중인 건물에 미국의 폭스 선수가 들어왔습니다! 폭스 선수! 먼저 착륙해서 기본 파밍을 마친 것 같군요. S686 산탄총입니다! 산탄총! 2연발이기는 하지만 파워가 막강하고 재장전도 빠르죠!
 
-신제황 선수 위기입니다. 이런! 제황 선수 첫 건물은 꽝인 것 같습니다. 파밍한 무기가 고작 P92 권총! 옵션도 없어요! 이대로 맞붙으면 필패입니다!
 
-신제황 선수도 다른 선수의 존재를 눈치챘습니다!   폭스 선수 이대로 건물을 나가나요. 아직 극초반이니만큼 다른 선수와 충돌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아! 폭스 선수 계단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1kill을 잡고 가겠다고 마음 먹은 것 같은데 제황 선수 위기!
이대로 제 61회 CJS배 로드오브배틀 예선 탈락인가요!
 
 -1층과 2층의 양 선수 대치 들어갑니다. 오! 제황 선수! 세열수류탄 들었습니다. 한발이면 역전인 상황! 먼저 움직인 건 폭스 선수입니다! 제황 선수 수류탄을 급히 투척하지만 너무 빨랐어요! 폭스 선수 예술적인 회피로 벽 뒤에서 수류탄을 피하고 2층으로 난입!
 
 -아! 그러나 2층에는 이미 제황 선수 없습니다! 불리함을 알고 창문을 깨고 나갔네요.
 
 -폭스 선수 미련 없이 내려오는군요. 제황 선수 상황판단 정말 빠릅니다. 이미 이전에 창문을 깨놨었는데 그게 이 때를 위한 것이었군요.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제황 선수가 우리나라 부동의 TOP 10에 있는 거겠죠. 제황 선수에 대해 수많은 선수데이터가 있지만 저는 제황 선수의 저 판단력을 가장 높이....
 
 -아! 이 때! 제황 선수! 문을 나서는 폭스 선수를 급습! 무기는! 하하! 후라이펜! 폭스 선수 반격! 그러나! 그림같은 회피! 2타! 3타! 폭스 선수 다운! 다운입니다!  세상에 전미 로드오브배틀 동메달의 폭스 선수를 후라이펜 하나로 때려잡았습니다!
 
 -하하하! 이거 폭스 선수 평생에 달고다닐 흑역사 하나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오... 드링크 다섯 개 대박..."
 
 신제황은 방금 전 후라이펜으로 때려눕힌 시체의 박스에서 드링크 다섯 개를 획득하며 쾌재를 불렀다.
 
 "fox622님 감사합니다."
 
 제황은  기본 장비를 몸소 배달해 준 고마운 미국 친구에게 감사의 묵념을 짧게 올렸다.
 초반 건물에서 파밍이 똥이 된 것을 보상 받는 기분이다.
 
철컥! 철컥!
 
 다음 건물로 이동하며 제황은 빠르게 샷건을 장전했다. 편하게 파밍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지만 무법자 마을에 총 6명이 내려 앉아버려 어디서 날아온지도 모를 총탄에 맞아 죽을 가능성이 컸다.
 
 그렇게 두번째 세번째 건물을 파밍하며 대략 기본 장비를 마친 제황은 네번째로 고른 파밍건물에서 M416 돌격소총과 레이저포인터 그리고 30발들이 5.56mm 탄창 두 개를 획득한 뒤 창문을 통해 외부를 확인했다.
 
 본래는 무법자 마을 중앙의 차량정비소에서 탈것을 구해 떠날 생각이었지만 이곳에 내린 경쟁자들이 워낙 많은 까닭에 괜히 무리해서 타려고 지랄했다가 탈것 째로 하늘로 날아오를 것 같다.
 
 "아오..."
 
 파밍 중 두셋 정도만 처치하면 마음먹고 여포모드로 돌입하겠건만 어찌된 건지 한 놈도 눈에 띄지 않았다. 안전빵은 그냥 냅다 안전지대로 뛰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러면 또 간지가 살지 않는다. 이래저래 고민인 찰나
 
 슈슉! 팡팡팡!
 
 요란한 총격음이 들려왔다. 분명 둘 이상이 부딪힌 총격음.... 제황의 머릿속에 곧바로 현재 상황이 출력되었다.
 
 '우측 50미터에 있는 3층짜리 건물! 셋이 한번에 뭉쳤다. 나이스!'
 
 제황은 에너지드링크를 하나 빨고서 곧바로 밑으로 내려갔다. 닫아뒀던 정문을 다시금 열고 뒤로 돌아 후문을 열고 나선 뒤 문을  닫는다. 그는 주위를 살피며 제빠르게 삼층짜리 건물에 다가선 뒤 후문에 붙었다.
 
 탕! 드르르륵! 탕탕!
 
 다시 한 번 요란한 총격음이 울린 뒤 잠잠하다. 1차 교전이 끝난 상황...
잠시 머리를 굴린 제황은 곧바로 2층의 창문으로 세열수류탄을 던져 넣고 후문을 연 뒤 안으로 난입했다.
 
 콰쾅!
 
[Ria042 님이 제황님의 세열수류탄에 죽었습니다.]
 
 수류탄이 터짐과 동시에 건물로 난입한 제황은 곧장 2층으로 올라갔다. 하나가 죽기는 했지만 나머지의 생사는 모르는 상황! 아니나다를까 안쪽 방에서 한 플레이어가 그와 같은 샷건을 쏘며 튀어나왔다.
 
 퍼펑!
 
 "얼쑤!"
 
 제황은 반박자 빠른 점프로 그것을 몸으로 받아낸 뒤 샷건을 날렸다.
 
 펑펑!
 
  [kawai911 님이 제황님의 S686산탄총에 죽었습니다.]
 
 한명을 눕힌 제황은 곧장 재장전을 하며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복도 벽에 붙었다.
응급키트를 하나 빨며 남은 방어구의 수치를 확인한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점검... 응급키트로 라이프를 채운 제황은 빠르게 3층으로 올라갔다. 다행히 있는 것은 어느 플레이어가 떨군지 모를 박스 하나만이 덩그러니 놓여 있다.
 
 "이로써 넷인가. 후..."
 
 ***
 
 담당자랑 소재는 좋다라고 이야기 하다가 능력 부족으로 절반은 포기한 프롤로그 입니다... (ㅜㅜ... 배그 사양을 못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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