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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추천도서라고 읽어보면 내용물이 거의 없는경우가 요새 많은거같아요
게시물ID : readers_30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욘세조아오
추천 : 3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09 20:53:29
빌게이츠 추천도서 주커버그 추천도서라고 돼있어서 마인드셋을 한번 읽어봤는데

성장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설명하는 내용이었거든요.

근데 그 내용자체는 매우 중요한 이야기고 어떤사람이건 특정분야에 몰입해서 노력하다보면

해당분야와 관련해서 뇌가 굉장히 정교해지기때문에 리더나 교육자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한테 중요하다는건 알겠는데

책 내용자체가 그냥 뇌과학 관련된 기사나 논문 한 열페이지짜리랑 사실 영양가면에서 다를게 하나도없는데 굳이

이걸 동어반복으로 계속해서 같은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하는걸 보다보니 이게 도대체 왜 수백페이지의 책으로

만들어질 필요가 있었던건지 의문이 생겨요 ㅋㅋㅋ 그냥 뇌과학 관련 기사 한페이지하고 다를게 없어서 ㅜㅜ

제러미리프킨이 쓴 책들처럼 이야기하는 것과 관련된 최근의 연구자료나 역사적인 사건들 재미있는 이슈들을 여기저기서

굉장히 다방면으로 모아놓은 그런책을 기대하고 구매한 책들이 까보면 알맹이가 없어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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