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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기억법!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않는다
게시물ID : readers_32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키아랠리
추천 : 2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0/27 23:47:19
책을 읽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자기계발, 지식습득, 마음의 안정, 소설과 같은 재미 등! 재미나 이해를 위해 한번 읽고 지나가는 책도 있지만 맘에 새기거나 머리에 남겨 본인의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책도 있다. 하지만 두뇌풀가동 자가 아니고서야 한번읽고 온전히 자기것으로 습득하는 이는 없다.

 나도 대한민국 평균이하 독서가로 곱씹거나 책내용을 경험하지 못하면 이내 머리속에 사라진다. 때로는 친구가 묻는다. “야 너 지난번에 읽은 책 어떠냐? 먼내용이야? 잼나든? 
급 당황스러워진다. ㅡㅡ 그책에 대한 감정적 기분만 남아 있을뿐 내용이 머릿속에 없다. 눈동자를 좌우로 굴려 기억을 애써 꺼내봐야 책속의 한두가지 에피소드뿐이다. 

ㅡ0ㅡ 아무리 다독하면 무엇하더냐 남는게 있어야 책값이 안아깝지 그럴거면 그 돈으로 부모님 팬티 한장이라도 사다드려라 이 멍충아! 이렇게 내자신을 내가 혼내곤 한다. 그래서 방법을 찾고자 또 다시 책을 찾는 나~~~ 

드디어 찾았다! 바로요놈 ,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제목을 보라 나와 같은 독서날림자가 어찌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책이냐~ 나로써는 안보고는 못 베기는 제목이다. 

 서론이 다소 길었다 이쯤에서 각설하고 본격적으로 들어가보자.

우선 목차부터 살펴본다   우선 책 목차부터 훑어 내용을 미리 보기 하는것은 목적지를 파악하고 어떤 효과적인 방법으로 접근할지를 대강 머리속에 떠올려 보는 중요한 첫 과정이다.
 마치 전장에 부대가 지도를 펼쳐 적군의 베이스를 파악해 어떤 화기로 어떤 전술을 펼칠지 작전을 짜는 것과 동일하다.  나도 목차를 보고 작전을 짜 보았다 우선 1장 독서의 장점 항목! 보통 책의 서론은 책을 펴낸 목적과 독자들의 동기부여를 주기위한 기본적 설교가 들어 있다. 대부분 뻔한 ㅇㅇ의 중요성 강조 그리고 텐션 업을 위한 사설이다. 솔까 다소 진부하다. 하지만 해당 책 내용의 입문자나 초심자라면 공감과 동감을 가질 수 있부분으로 빠져서는 안되는 사설이기도 하다. 나는 다소 이와 같은류의 책을 많이 읽어 봤기에 1장은 속독을 하기로 하고 본론인 2장부터는 정독을 하며 마무리 부분과 에필로그는 기분좋음을 업시키기 위해 음미독서를 하기로 했다 

서론인 1장은 후다닥 읽었다. 역시 사설이였다. 하지만 2장부터 이책의 알짜배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앞서 내가 이포스팅의 서문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누가 읽은 책에 대해 물어 보았을 때 충분히 사설을 풀어 줄 수 있게 아웃풋을 염두하고 읽으라한다. 평균이하의 독서가인 나로서는 우엇~~ 이렇게 심플한 진리 일 수가! 조금만 곰곰히 생각하면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를 돌고 돌아 책의 저자 한마디에 무릎을 치다니. 이런 멍충이 라고 또한번 내 자신을 혼냈다 

 책의 저자는 독서 후 아웃풋을 많이 강조한다. 인풋(독서)한 후 아웃풋(내용전달, 리뷰, 서평 등) 3회 정도는 해줘야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내 경험상으로도 상당히 일치하여 공감과 동조를 많이 한 부분이다. 일전에 나도 책한권을 읽고 유투브로 영상리뷰를 남긴적이 있다. 첫 리뷰를 준비하기위해 한번 읽은 책을 다시 정리했으며 챕터별 소개를 위해 요약후 녹화를 진행했었다. 따지고 보면 요약으로 1회 아웃풋, 녹화로 썰을 풀어서 1회 아웃풋 총2회 아웃풋을 한것이다. 지금도 그 책에 대해 누군가 물어 온다면 화염을 쏟을 수 있을 정도로 썰을 풀어 줄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에서 이야기 된 바와 같이 아웃풋으로 인한 기억법은 참으로 강력하다는 것에 심히 동의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아웃풋 방법과 독서방식을 설명하고 있으며 책선택법과 구입법까지 소개한다. 하지만 책선택법과 구입법은 그리 궁금한부분이 아니였다. 솔직한 내 느낌은 부정적으로 보았을 때 책 분량의 문제로 끼워 넣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내 생각일뿐 큰 의미는 없다. 이부분을 제외하고 본론인 기억에 남기위한 독서법은 유익한부분이 많으며 내게는 또하나의 작은 독서별이 되어준 고마운 책을 만난 가분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정리된 내 생각은 “읽고난 책은 누구에게나 설명 가능해야하며 머리속에 온전히 두고 싶은 내용을 서평을 통해 기억하자”이다. 이로 인해 앞으로 독서 포스팅이 늘어 날거 같은 평균이하 독서자의 기대이자 작심이 생겼다. :)
출처 https://m.blog.naver.com/newkjd10/22138628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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