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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랑비
게시물ID : readers_32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1
조회수 : 1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2/23 01: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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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별거 아닌 가랑비였는데 
메마른 땅에 
촉촉히 스며들어 
질척거릴때 쯤 
그게 사랑이었구나 깨닫는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moon_of_daytime/?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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