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詩抄- 오늘도 배달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33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16 08:02:08
  꽃이 별이 되어  


하늘에 별들이 
떼지어 빛나는 걸 보고 
지상에 꽃들이 
무리지어 핀 것을 보고 

별과 꽃 사이 
거리가 없음을 알았네 
빛과 향기 사이 
둘이 하나임을 보았네. 

이제 남아 있는 것은 
거리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 순간에서 
영원으로 가는 길. 

하늘의 별들이 
은하수로 끝없이 흐르네 
지상의 꽃들이 
물결로 한없이 출렁이네. 


...................... 구 재 기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