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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일기장1편
게시물ID : readers_34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보임력
추천 : 1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2/18 07: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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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정민철은 자신이 한심했다.
5년만에 붙은 회사에서 짤린 자신이 한심했고
7년을 사귄 여친과 해어진 자신이 한심했고
6층건물에서 떨어지고 있는 자신이 한심했다.

"쿵"

정민철은 떨어졌고 그밑엔 김정민이 있었다.

...?  . . .!  정민철은 정신을차렸다.
그는 정민철이아니었다. 아니 정신은 정민철이었지만 육체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놀라지않았다. 그는 사고 때문에 기억을 잃었다. 그때 문이열리고 경찰들과 그 육체의 부모님이 왔다. 그들은 그가 떨어진 자리에 있었던 일기장을 보여주면 말했다. 
"김정민씨 이일기장은 당신이쓰러졌던 현장에 있던 일기장입니다. 이거 당신의 것입니까? "

정민철은 아무기억도 나지않았고 경찰로부터 일기장을 받았다.
.
.
.
.
그때 다른곳에선 김정민이 잃어났다. 그는 생각했다. 
여긴 어디지? 난 분명 '할일'을 끝내고 집을가고 있었는데?
그는 주변을둘러보았다.
그는 자신의 옆에있던 거울을 보고 소리쳤다.
"뭐야?! 이건 누구야! 이건내가 아니잖아!!"
그렇다... 그는 기억을잃지 않았다. 그는 혼란에 싸여있었다. "내가왜? 무었때문에? 내가 전혀알지못하는 사람에 몸을하고있는거지?
그는 그날 기억을 떠올려보았다.
"음... 난 길을 걷고있었고 어느 건물앞에서 갑자기 의식이 사라졌어."
"그럼 누가 뒤에서 날친건가?
밖에서 의사가하는 말을 들어보면  추락사고 라는거 같은데...  그럼 내가 걷고있던 그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져서 나랑 부딪힌건가?"
.
.
.
.
.
.
정민철은 아무생각이나지않는다.
그는 일어나고 얼마안있어 그육체의 집에가게 되었다.
들어보니 1~2주동안 기절을 했다고 했다.
이육체에 대해 알게된 사실은
 고등학생3학년 이라는것 과 전교1등이라는것 이정도였다.
그는 집에와서 어제밤 경찰들이준 일기장을 보았다.
일기장엔 글씨가 이상하게 적혀 있었다. 정민철은 그 일기장을 뒤집어도 보고, 옆으로도 보았다.
마지막으로 거울로 보았다.
그제서야 글씨가 똑바로 보았다.
그곳엔 이렇게 써있었다.

2019년 12월14일토요일

오늘도 한사람을 죽였다.
오늘도 벽돌로쳐 죽였다.
확실히 아무도 날의심하지 않는다. 역시 분풀이로는 살인이최고다.다음살인은 누구로할까? 기대가된다.
살인방법은
1.며칠전부터 죽일사람을미행한다.
2.그사람이 화장실을 가면따라가 화장실 문을 잠근다.
3.화장실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다 없을시 가방에있던 벽돌을 꺼낸다.
4.머리를 가격한다.
5.그주변을 깨끗히 정리한다.

다음 살인날짜1월 14일화요일.

정민철은 몹시놀라였다. 기억을 잃어버리기전 자신이 싸이코살인마였다니.

일기장을 보니 사람을죽였다는 일기는 한달마다 있었다.
.
.
2018년 9월 14일

오늘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
이 모든것은 우발적이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다 아니 왠지모르게좋다.
왠지 다음에도 할거만같다.
내가 오늘 사람을 죽인 방법은......
.
.
.
2019년 10월 14일
 
오늘도 사람을죽였다.
내가 오늘 사람을 죽인방법은...
.
.
.
다음날 정민철은 육체의 부모의 말대로 학교에갔다.
.
.
.
하지한 그는 자신이 김정민이라는 것을 믿었다.
왜냐하면 그는 기억을 잃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그는 조용히있었다. 그때 옆에서 남자애들이 몰려다니는 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정민철을 불렀다.

정민철은 그들을 따라 화장실에 갔다.

"쿵"

정민철이 넘어지면서 옆에있던 대걸래와 대걸래통이 함깨 넘어졌다. 옆에있던 무리들은 웃었다.

그때 그무리중 대장인거 같은 애가 나한테 말을했다.

"정민아. 내가어제 담배피다가 걸렸거든? 그래서 내가 그담배 너가 준거라고 했어. 오늘 너가 교무실가서 쌤한태 그담배 너꺼라고 해줘. 알겠지?"

정민철은 당황했다.

어? 뭐지? 난 분명 싸이코 살인마인데 아무도 날 두려워 하지않고 심지어 날 호구같이 생각하는거 같지?
.
.
.
음... 아마 내가 살인마라는 걸 속이기위해 그런걸꺼야.

잠시뒤 정민철은 교무실에 갔다.

"선생님!"

"어! 철민아 몸은 괜찮니?
 근데 어제 황재형 이자식이 담배피다가 걸렸는데 그 담배가 너꺼라면서 그 담배를 너가줬다는거야. 
그담배 너가 준거 아니지?"

"...선생님 그담배 제가 준거 맞아요. 그담배 저꺼에요."

"철민아! 똑바로 말해 너 방금재형이랑 있다온거 알아."

정민철은 또다시 당황했다.

"내가 그담배 내꺼라고 말했는데 왜 믿지 않는거야?"

 "전교1등은 담배안피나?
아니면 선생님마져 날 호구취급하는건가?"

"....그래 이것도 내가 살인마 라는것을 속이기 위해 그러는 걸거야."

며칠후 다른곳에서 김정민은 생각했다. "잠만...  이게 내몸이 아니라면 다른사람 눈치볼 필요가 없겠네? 내몸에 있을땐 재형이한태도 일부로맞고 호구같이 사람들 눈치보면서 살았는데... 이젠 뭐든지 다른사람 눈치 안보고 할 수 있어 어차피 내몸도 아니잖아 뭐..  그일이 사람을 죽인다고 해도 아무도 내 진짜 몸한태는 뭐라고 안하니까ㅋㅋ....."

"그나저나...  내일기장은 어디있지? 그건 들키면 안되는데...   사고난후 부터 안보이는데... 그럼 역시 내가 사고날때 바닥에 떨어진걸까?..."

"내일 찾으러 가야겠다."

다음날 비가왔고 김정민은 우산을 쓰고 사건 장소에갔다.
그리고 그곳엔 학원끝나고 집을가는 정민철이 있었다.

1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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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수요일마다 올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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