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SF물 자작소설 -5장-
게시물ID : readers_34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R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1/12 18:26:42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나는 쉬고 난 뒤 한 달 후에 다시 CIA 요원에게 갔다. 나는 이전과 같이 다시 잠을 자려고 하는데 CIA 요원이 말을 걸었다.


“다시 해도 괜찮으십니까? OO씨에 관해서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2년 전에 교통사고를 당하시고 뇌수술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괜찮습니다. 한 달 전에는 그냥 피를 흘리는 사람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그랬던 것입니다.”


나는 이 말을 하고 바로 수면제를 먹었다. 그리고 잠이 들었다. 한 달 전과 똑같이 미국의 한 주택가가 내 눈 앞에 나타났다. 시간도 똑같이 낮이었다.


‘사고가 일어나기 한 시간 전으로 왔으니까 조금 후에 자동차 번호만 알면 되겠지...’


‘그래도 가상 세계라지만 피해자가 자동차에 치이는 모습은 다시 보긴 싫어.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해결해보고 싶은데...’


‘그렇게 하려면 먼저 피해자를 찾아서 대화를 해봐야 갰어. 내가 본 것은 피해자는 여성이고 금발이었다는 거야. 먼저 사고 지점에 가봐야 갰어.’




‘내 기억으로는 여기가 맞는데...’


사고 지점은 한 사거리에 있는 횡단보도였다.


‘여기야.’


나는 걸어왔던 방향에서 반대로 사고 지점을 지나 걸어갔다.


‘피해자는 한 시간 전에 어디에 있었을까?’


나는 CIA 요원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전에 총기사고처럼 프로그램을 조작해서 피해자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까?”


“아마 가능할 것입니다. 피해자의 특징을 알려주십시오.”


“음... 성별은 여자이고 금발입니다. 그리고... 베이지색 상의에 검은 치마를 입고 있었습니다.”


“네, 그럼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몇 분이 흐른 뒤 나는 CIA 요원의 도움으로 피해자가 살고 있던 집이 어디인지 알게되었다.


‘여기인가? 멀리도 왔네...’


‘이제 집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겠지. 그럼...’


나는 내 앞에 있는 단독주택의 벨을 누르려고 손가락에 대려고 했다. 그러나...


푸슉


‘......’


내 허리 쪽에서 소리가 났다. 그리고 무언가 액체가 흘러나왔다.


‘아...아윽...아’


내가 뒤를 보려는 순간...


나는 잠에서 깼다. 


‘아아......하아...하아’


나는 CIA 요원에게 다급히 말을 했다.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긴 겁니까?”


CIA 요원이 대답했다.


“우리 프로그램이 해킹에 당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OO씨를 급하게 깨운 것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