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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증인, 재일 조선인"서경식///을 읽고
게시물ID : readers_34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란시스코
추천 : 1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6/09 14:40:51
재일교포 작가 서경식씨가 쓴 책이다. 그의 여러권의 책 중에서 가장 그 자신의 색깔이 강한 책이라고 본다. 그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2세다. 그래서 어릴때 부터 자신이 조선인 이라는것에대해 고민하며 살았다고 한다. 이지매(왕따)를 당할 까봐 걱정하며 학교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의 고민과 입장이 나와 비슷하다고 느껴지기도 하였다. 왜냐면 나도 한국에서 "마이너"입장인 전라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의 아버지는 전라도 사람, 어머니는 경상도사람 이어서 어릴때 나는 전라도 사람인가? 경상도 사람인가?하고 고민을 한적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문화가 많이 달라서 전라도 차별이 있는것 같다. 

나의 경험이 있어서 작가의 말에 공감이 갔다. 재일 조선인은 무국적자에 가까운 사람들이었다. 쉽게 말해서 난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본에 한국인이 그렇게 많이(100만명) 사는지는 그 동안 모르고 살았다.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었다. 페이스북에서 재일조선한교를 응원하는 모임,"몽당연필"을 알게 되었다. 그곳 사이트를 둘러보며 책에서 알게된 재일 조선인에 대해 다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통일이 되면 재일조선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겠다고 느껴졌다. 통일을 위해 기도라도 많이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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