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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지난날)
게시물ID : readers_34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츠마일
추천 : 1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11 19:51:42
 
 볼 수는 없었지만,
그 목소리는 아는 목소리였다.
 3대호법....
그 분이 왜 이 자리에서,
 날 지켜보았는지 알 수 없었다.
이 뜨거운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뱃 속에서 온 몸을 지지고 있는 이 불덩이는....

 일각?
 이각!
 의 시간이 지난 어느 순간!

" 시간이 지체 되었군요.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보증하십시요."

 순간,
 몸이 떠오르며, 허공으로 쑥 이동하였다.
 모옥 앞의 허공에 몸이 던져졌다.
 정신을 잃은 상태로 온 것이라,
 모옥에 온 것 조차도 알지 못한 상태였었는데,
 순간,
 보호해주던 기운(?)이 싹 사라지고,
 떨어지는 기분????
 추락하는 기분????
 급격한 충격에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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