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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연재 좀 하겠습니다. 관심 좀 주세요.
게시물ID : readers_35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반
추천 : 2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01/25 0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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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 그래도 별로 희망차지 않은 하루하루를 살던 와중 코로나 시국까지 와 이대로 있을 수는 없어. 소설을 써보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릴게요. 가독성 있도록 짧게 여러 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매 대회마다 2승만 거두고 탈락하는 아마추어 복서, 자신이 해온 모든 것들에 대하여 회의감과 공허함이 들고 있다. 

         이대로 가는 것이 맞는 걸까.

 

         일단 단념하고 3승만 거두고 나면 다 나아질 것이라 믿는다. 

 

         그런 와중 체육관 주변 편의점에 독특한 성격을 지닌 알바생이 들어오면서 단조로운 일상에 변화가 생기는데...


2

 

복서에게 필요한 것은 뭘까. 언제든 한 방에 끝날 수 있는 파괴력? 언제까지든 버틸 수 있는 맷집

 

둘 다 필수인 건 사실이지만 이 정도의 정보는 복싱 영화를 한 편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알 수 있다

 

뭐 어쨌든 내 생각을 말하자면 2승이다. 선수를 준비한다고 하면 각자 나름대로의 무기들은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거다. 그래서 가끔씩 본인이 최고라고들 여기는 건방진 신인들이 나오기도 하는 것

 

그러면 이제 증명을 해야 한다. 건방을 부려도 되는 수준인지

 

1승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동네 아마추어 고딩 복서도 프로 복서를 럭키펀치로 이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2승을 거둬야 한다. 단 한 명을 넘어 다음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난 매 대회 2승을 거뒀고 그래서 여전히 아마추어 복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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