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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처럼 쓰는 시-1]
게시물ID : readers_36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쏘맥리에
추천 : 1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2/04 01:12:28

잊고 사는게 참 많다

 

연말이 되면 새해 다이어리를 고르던 설레임

성탄절이 다가오면 고르던 편지지

서점에 가서 무슨 책이 새로 나왓나 보던 호기심

 

할 일 없는 4시간여동안

오랜만에 즐겨보는 여유로움인데

어색하게만 느껴지는 감정

 

40살에 

오래만에 가면 서점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4시간여 잉여시간

 

참 바쁘게 살아왓고

너무 잊고 살아 왓다.

 

현실에 최선을 다 하라지만

가끔은 내가 잊고 살앗던걸

해보고 싶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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