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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실 공기까지 빨아들인 거처럼 다 가져갔다
게시물ID : readers_37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등대빛의호령
추천 : 0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0/11 00:16:31

달이 섬으로 보여서

밤을 심해처럼

나는 가라앉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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