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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단풍6
게시물ID : readers_37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0/14 0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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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너도
빈손이 부끄러워
붉힌 낯이냐.

살겠다고
처절하게 붙들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도
이 몸뚱이 하나 건졌다.

그마저도 점점
삐걱,
삐걱이는

- 단풍6

#22.10.14
#가능하면 1일 1시
#열심히 살았어도 빈
출처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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