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식멸
게시물ID : readers_37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등대빛의호령
추천 : 0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1/19 01:58:26

명치 앞 한 뼘 정도 떠 있는 불꽃을 자애의 손길로 느릿하게 움켜쥐어 꺼트렸소 

단전 위로 두 손을 그릇처럼 모으고 그동안 불타서 쌓인 재개비 받아 후 불었지

추워지는 죽음 경험하는 듯 눈 감자 심안에서 뒷짐 진 나는 초연히 척애를 잊었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