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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읽었던거 정리.
게시물ID : readers_7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시변경
추천 : 1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26 02:02:28
"나를 찾아줘
:대박! 우오오오오
읽는데 가장 오래걸렸었음. 대충 요약하면 민폐 부부싸움 이야기 인데
중간정도까지 읽기가 좀 힘들었었으나 어느순간 탄력받아서 우어어어! 하며 읽고
제일 끝 대사를 보며 책을 덮곤 크아악 대박이다! 했던책.
아 아직도 책 제일끝에 그 말을 읽었을때의 기분이 잊혀지질 않는다.
이 긴 이야기들은 그 말 하나를 위해 썼던거 같았어. 추처어어어어언!!!!!

비브리오 고서당 사건 머시기 2권
:에헤헤 달달한게 넘 좋았던 책. >.<
주인공들이 너무 귀엽다.

진상(2권짜리)
:무조건 읽고보는 미미여사님 책.
보통 이정도 길이의 두권짜리면 몇가지 이야기를 쓰셨었던거 같은데
요번거는 다 얽히고 섥힌 한개의 이야기. 
안주, 흑백 이런거처럼 ~_~ 이런 표정으로
슬렁슬렁 편하게 읽었음.

용은 잠들다
:아 그래! 이런거 좋아!! 초능력 심리 미스테리물이랄까. 우훗훗
담엔 크로스 파이어도 봐야지!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
:음.. 이쁘게 그린 지옥이랄까... 
우리나라 아침드라마 같은 설정이었지만 막장드라마를 보는기분은 안들더라. 
soso

일곱개의 고양이 눈
:와 이거도 대박대박대박.
보통 "이 책은 줄거리가 이래" 라고 소개를 한다면
이건 "이러이런 줄거리가 이책이야" 라고 해야하나?
다른 책들과 뭔가 앞뒤가 바뀐, 주객이 전도된듯한 그런 책.
뭔가 자꾸 어긋나는데 그러면서도 맞물리고 그래서 계속 읽게되는 그런 책.
작가가 잡은 '이 책 한권이 무한하게 이어지는 전권' 이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썼고
그걸 너무 멋지게 잡은거 같은.. 아 내가 뭔소릴 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매력있는 책이다. 자꾸자꾸 읽고싶어. 추천추천추처어어언!!

차일드44
:재밌게는 읽었지만 으으음 내 취향은 아니었다. 영화로 보면 더 즐거울것도 같고..
애매해.....

플래티나 데이터
:그래 난 이런게 더 취향에 맞아.. 재밌었어..
히가시노 게이고는 진짜 대단한듯. 이렇게 많은 책을 쓴다는것도, 그 중 절반이상 재밌다는것도.
11문자 살인사건이나 예전에 내가 죽은집같은 실망스런게 걸릴까봐 두근두근하지만 ㅋㅋㅋ
그에비해 에쿠니 가오리씨는 이제 예전같은 반짝임이 안보여서 속상해 ㅜㅜ
패러독스13보단 조금 덜 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재밌는쪽으로 분류되는 책.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와 이거도 진짜 재밌었다. 설정 대충 보고 '덱스터 같은건가?' 하고 집었는데
비슷한데 약간다른. 시리즈 물이라니까 담권도 나오자마자 볼거임. 그럴만한 가치가 있음
재밌어 재밌어!!!!

결백
:라면먹듯 후루루루룩 읽은 책. 빨리빨리 다음이 뭐야 어떻게 돌아가는거지
하면서 씐나게 읽어내려갔다. 이거도 재밌었어 ㅜㅜ 읽는게 즐거웠지.
용서할 수 없는도 어여 봐야지.


몇권 빠진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_=
술마시며 써서 그런가... 재밌었던거 위주로 기억에 남아서 그런가 _ㅁ_ 모르겄네
아 세상엔 읽을만한 재밌는 책이 너무 많은거 같다. 좋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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