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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도 살렸다는 목사 일대기를 그린 만화
게시물ID : religion_17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정부패척결
추천 : 0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10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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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권으로 구성된 만화는 조용기 목사의 유년 시절부터 현재 모습까지를 다뤘다. 만화에 따르면, 조 목사는 유년 시절부터 범상치 않았다. 작가는 조 목사를 애국심이 투철한 소년으로 묘사했다. 일본어 사용을 강요하는 일본인 선생에게 저항하다 체벌당하고, 일본인 학생을 이기기 위해 물살이 거센 강을 맨몸으로 건너는 등 담력이 강한 소년으로 그려졌다.
▲ 만화는 조용기 목사의 신유 능력을 비중 있게 다뤘다. 사진은 조 목사가 서울역의 다리를 못 쓰는 소년을 고치는 장면. ⓒ뉴스앤조이 백정훈
▲ 책은 조용기 목사가 테러의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슬람권 국가에서 복음을 전한 것으로 그렸다. 사진은 맹수(종교 탄압국)의 틈바구니에서 어린 양(전도 대상자)을 보호하는 조 목사 모습. ⓒ뉴스앤조이 백정훈
▲ 만화에 따르면, 새마을운동의 창시자는 조용기 목사다. 작가는 조 목사가 박 대통령에게 새마을운동을 제안한 것으로 표현했다. ⓒ뉴스앤조이 백정훈
▲ 책에는 조용기 목사와 예수가 나란히 놓인 장면이 수차례 나온다. 저자는 책 말미에 "조 목사의 리더십을 통해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우리 민족에 부어지고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구령이 회복되리라 믿는다"고 했다. ⓒ뉴스앤조이 백정훈
만화는 조용기 목사의 초자연적 능력을 설명하는 것에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특히 조 목사가 신유(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 것)의 능력을 지녔다는 점을 강조했다. 책에 따르면, 조 목사는 죽은 친동생을 살렸고, 서울역의 걷지 못하는 소년을 고쳤고, 스위스 집회에서 말기 암 환자를 완치했다. 이밖에도 앞을 못 보는 소녀, 중풍 걸린 여인, 귀신 들린 일본인 청년, 척추 디스크 환자, 두통 환자를 치료했다. 이런 일화는 모두 18차례에 걸쳐 등장한다.
 
조용기 목사는 자신의 일대기가 발간된 것을 부끄러워했다. 조 목사는 "책 내용이 너무 현란해서 읽다가 덮었다. 부끄럽고 미안하고 숨어 버리고 싶어서 끝까지 못 읽었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내 이야기를 선전하게 될까 봐 처음에는 출판을 허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판매 수익금으로 안중근 의사의 정신이 깃든 하얼빈 도리소학교를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허락했다. 도리소학교가 이 책의 판매를 통해 재정 후원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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