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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독교인들은 전도를 하는가?
게시물ID : religion_19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름다운비젼
추천 : 0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6/06/12 2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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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기독교인들은 전도를 하는가?
 
만약 어떤 사람이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하며
일요일을 주일이라 호칭하고 그날 스스로 교회에 나가기를 꺼려하지 않는데 예수님을 이웃에게 전하고
예수님을 믿어보시라고 권하는 전도는 꺼려한다면 그는 진짜 기독교인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진짜 예수님을 만난 기독교인이라면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본능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변화가 나타나는데 가장 뚜렷하게 달라지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태도의 변화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내주하심을 경험하는 변화된 사람이라면
영원히 멸망하는 운명의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멀뚱 멀뚱 보고만 있으려는 마음을 가질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관성이 있는데 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에덴 동산의 의미를 잘 이해하면 알 수 있습니다.

함께 이치를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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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덴 동산 중앙의 복과 저주
 
동산 중앙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과만은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아담의 갈빗뼈로 하와를 지으셨습니다.
하와 역시 선악과를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와가 선악과를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직접 하시는 말씀을 들었을까요,
아담이 하와에게 전한 말을 들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아담에게 하신 말씀과 하와가 뱀에게 했던 말을 비교해 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성경 말씀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가. 하나님이 아담에게 하신 말씀 :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나. 하와가 뱀에게 한 말 :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동산 중앙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중에서 선악과만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하와는 둘 다 먹으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들은 것이 아니고 아담이 전해준 말을 들은 것처럼
중요한 의미가 모호해지고 없는 내용이 덧붙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담이 하와에게 아예 동산 중앙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경고했기 때문이라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생명나무를 먹으면 죽지 않았을터이니 먼저 생명나무를 먹었더라면
나중에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지만 그것은 선후관계가 다른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기 전이면 생명나무는 일반 나무 열매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선악과만 먹지 않는다면 에덴 동산에서는 죽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선악과를 먹고 나서인데 선악과를 먹은 후 생명 나무를 먹는다면 그 때는 영생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동산에서 쫓아낸 것이었습니다.
마귀처럼 영원히 구원받을 기회를 잃고 악의 종으로 영생할 것을 바라지 않으셨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결국 하와가 그토록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 선악과에 대한 중대한 경고를
하나님은 아담에게서 전해 듣게 하신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셨는지 모릅니다.
생명이 달린 그토록 중요한 정보를 하와에게 전함에 있어 아담에게 맡기고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으셨다는 점은
모든 사람들에게 성경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의미가 담겨진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신약의 기자들이 우리들에게 전해준 말씀의 기능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각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선지자에게 이미 했던 말씀,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입과 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포되면
또 다시 잔소리처럼 각각의 사람들에게 했던 말씀을 재차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점을 일깨우기도 합니다.
성경 말씀에 기록된 대로 따라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매번 사람들에게 거듭 말씀하시지 않고 전하는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지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마치 새로운 계시가 필요해서 어떤 천사를 시켜서 전혀 새로운 말씀을 황금판에 기록하여 내려보내 또 다른
기독교 교회가 새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런 행세를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거짓을 빙자하는 세력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암직하고 탐스러워 보이는 거짓 계시에 속아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불순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 체험을 했고 때로 신령한 말씀이 들린다고 해도 그것이 성경 말씀에 나오지 않거나
말씀의 정신에 위배된다면 그것은 마귀가 하나님을 사칭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분별이 필요한 것입니다.
 
3. 만약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요?
이미 그들에게는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 있었기 때문에
에덴 동산에서 많은 자손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자손들은 유토피아 에덴 동산에서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이 거침없이 살았겠지요.
집 걱정도 없었을 것이고 취직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었고 먹을 것 걱정, 혼인 문제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 한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었으니
그들 역시 선악과를 먹어서는 안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것은 에덴 동산의 불문율이었을 것입니다.
아담의 후손들이 에덴 동산에서 번성했다면 
부모들은 자녀들이 어디로 놀러가는지 자세히 물었을 것입니다.  
만약 동산 중앙 쪽을 향한다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기 때문에
움켜쥘 목적으로 그것을 향해 손을 뻗어서도 안 된다고 일깨워 주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각각의 또래들과 어울려 공기치기를 하며 놀면서도
동산의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지만 선악과의 열매만은 절대로 먹으면 안된다고 말했을지 모릅니다.
친구들이 많았겠지만 그 중에 어느 누구라도 죽어 없어지지 않기를 바랬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자손이 생기기도 전에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삼켰기 때문입니다.
먹음직도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수많은 거짓 사이비 기독교는 보암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데 있어 뭔가 다르게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러운지 모릅니다.
우리에게 분별이 필요한 이유라고 믿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왜 꼭 그러셔야 했을까요?
 
예수님은 요한복음 6장 51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이 말씀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에도 논리 수학이 담겨 있다면 바로 이 말씀은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과
곧바로 같은 의미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이 생명나무 되시며 우리들은 에덴 동산에서 있었다면 가상의 자녀들과
똑 같은 입장이라는 의미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후손이 태어났다면 그 중에는 선악과를 먹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먹지 않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있고 믿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에덴 동산에서 선악과를 먹지 않는 사람이면
그들이 오늘날 태어났더라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것이
하나님 말씀과 예수님 말씀이 같은 의미(논리 수학적으로 동치)인 것을 통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만약 후손을 보았더라면 그 후손들이 선악과를 먹으면 안된다고 전도하고 다녔을 것처럼
예수님을 믿고 분명한 생명의 열매를 맛보아 알게 되었다면 다른 사람도 영원한 복을 보장하는
생명나무인 예수님만은 반드시 믿어야 한다고 전도하는 이치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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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독교의 진리는 죽어서 천국가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아담이 천년 가까이 살았다는 것을 아십니까?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천국에 가기 전에
먼저 예수님께서 재림 하시고 천년 동안 예수님과 왕노릇하는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들이 에덴 동산에서 있었더라도
선악과를 먹지 않을 사람들과 같은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류가 에덴 동산에서 누리지 못한,
하나님이 창조하신 진정한 원래의 세상을 새하늘과 새 땅에서 살아보는 천년을 누리게 될것입니다.계 20:6
성경의 첫부분 창세기 3장에서 나타나는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쫓겨나가는 장면은
성경의 마지막 요한 계시록의 -3장에서 아담과 하와의 진정한 후예들이
다시 회복되는 웅장한 스토리가 언급되는 것이죠. 
 
그 기간이 끝난 후에 천국에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의미적으로 앞과 뒤가 다 호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진리를 소유하시고 그 풍성한 삶을 만끽하시며
영생하시는 복을 누리시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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