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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는 근거
게시물ID : religion_19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표는나의힘
추천 : 0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25 12:41:10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2:13-16)


한 마디로 하나님과 성경을 믿지 않겠다고 덤비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확실한 증거를 갖다 대어도 꿈쩍 않기는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 나아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믿음 자체도 그리스도께서 신자에게 심어주신 당신의 마음에 의해서 생긴 것이라고 한다. 믿음 자체가 그분에게서 온 선물이요, 은혜이다. 또 그런 믿음을 가지고 성경을 보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신자에게 성령의 감동이 임하여서 정말 그분께서 지금 바로 나에게 말씀하고 계신 것을 들을 수 있다. 또 생명력 넘치는 그분의 권능과 은총을 실제 삶에 충만히 적용하며 누릴 수 있다.


성경은 그 내용이 말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외부 사람들이 단지 성경 스스로 그렇게 선언한 것을 그대로 믿는, 아니 아예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그렇게 기록해 놓은 기독교인들의 주장에 불과하지 객관적으로 타당한 증거가 없다고 반발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의미는 정말 문자 그대로 절대적 하나님의 절대적 계시라는 것이다. 성경은 인간들의 선입관이나 편견과 심지어 믿음과도 상관없이 스스로 진리 됨을 선언하고 있을 뿐이다. 만약 성경을 믿는 자가 다 사라지고 한 명도 남지 않는 경우가 올지라도 그 안에 계시된 진리는 여전히 진리로서 빛을 발한다.


따라서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고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권면도 엄밀히 따지면 모순이 있다. 그 말은 일단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기로 결단하라는 뜻이다.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는 하나님 말씀 여부에 대한 100% 확신이 없거나, 아닐 가능성도 있으리라는 일말의 의심이 남아 있는 상태다.


그보다는 정말로 온전한 믿음 안에 들어와야만 성경에서 기록된 문자를 넘어 하나님이 자신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한 치의 의심 없이 말씀 한절 한절을 대해야만 그 권능과 은혜를 생생하고도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다. 단순한 호기심, 지적 탐구심, 윤리적 열심, 종교적 의무감으로는 결코 성경을 깊이 있게 이해토록 도와주지 않는다. 하나님의 절대적 계시인 성경의 진리가 진리로서 가치를 발하는 것은 오직 이미 믿음 안에 들어온 자들에게 뿐이다.


그렇다고 성경이 불신자나 회의를 가진 신자의 접근마저 차단한다는 뜻은 아니다. 정적 선입관이나 편견 없이 진정으로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대하면 성령이 그 사람의 영혼에 역사하여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깨닫게 해주신다. 성경이 구원으로 열린 책이 되느냐 심판으로 닫힌 책이 되느냐는 독자 마음의 열리고 닫힘에 달렸다.


출처 http://tip.daum.net/question/8750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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