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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속 하나님이 잔인?
게시물ID : religion_19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명의충돌
추천 : 0
조회수 : 152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12/30 20:29:48
태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이 세상은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들이 어리석고 잔인했고 잔인하다.
하나님이 진노하실 때는 불의를 보셨을 때.
하나님의 진노사람의 경우처럼 감정적인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지 못하는 악이나 악한 행위에 대한 의로운 심판의 의미를 갖는다.

1. 노아의 홍수가 발생한 원인은?
세상은 온통 썩어 있었고(the earth was corrupt)    
폭력으로 가득찬 무법 천지였다.(the earth was full of violence)
 
 
2.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이유는?    
네 동생 소돔과 그녀의 딸들이 저지른 죄악은 이러하니,  
소돔과 그의 딸들은 교만하고 거만했다.
많이 먹어서 살찌고 평안했지만,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지 않았다. (에스겔 16:49-50) 

돔과 고모라와 또 그같은 방식을 따르는 그 주위의 성읍들까지도
자신들을 ​음행에 내어주어, 변태적인 육욕을 따라가다
그들은 다음 세대를 위한 본보기로 영원한 불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유다서 1:7)

3. 아말렉이 심판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며 고통을 받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의 포학하고 가혹한 정치에서 구해주심.
이때에 이스라엘은 먹을 것도 없고 마실 물도 없는 광야를 방황.
바로 그 때에 아말렉 족속들이 이스라엘을 기습.
그들은 무자비하게 이스라엘을 쳐서 죽이고 전멸시키려고 함.
물론 이 때에 모세의 기도와 여호수아의 활약으로 이스라엘은 그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음. 그러나 그 이후로도 아말렉은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했으며,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많은 고생을 함. 하나님은 아말렉을 400년 참고 기다려주심.
그러나 아말렉은 이스라엘을 친 것 뿐만 아니라,
그 자체적으로 그대로 둘 수 없을 정도로 타락.
그래서 하나님은 공의를 시행하기 위해 사울 왕에게 아말렉을 치라고 명령.

 
4. 왜 가나안 여리고성 사람들의 진멸을 명하셨는가?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레위기 18:25)

땅도 그곳 주민들을 내뱉어버린다고 표현할 정도로 타락한 가나안 여리고성.    
최근 우가릿(Ugarit)에서 발견된 문서들은
그곳이 우상숭배, 남색, 수간, 마법, 아이 제물(child sacrifice) 등으로
가득했다는 것이 밝혀져 성경 기록을 확증해주고 있다.

가나안 사람들은 그들의 아이들을 몰록(Molech, 몰렉) 신에게 불로 태워 바쳤다.    
아이들을 불에 태워 바칠 때 아이들의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게 큰 북을 울렸다고 한다.

오직 너희는 공의를 물처럼 흘러넘치게 하고,   
정의를 마르지 않는 강물처럼 항상 흐르게 하라. (아모스 5:2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 많은 제물을 무엇을 위해 내게 가져오느냐? 
이제 나는 너희가 태워 바치는 숫양과 살진 짐승의 기름이 지겹다.
나는 수송아지와 양과 염소의 피가 조금도 기쁘지 않다.
내 앞으로 나올 때 너희는 항상 그런 제물들을 가지고 오지만,
누가 너희에게 그것을 요구했더냐?
너희는 내 뜰만 어지럽힐 뿐이다.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말라.
너희가 피우는 향이 역겹다.
너희가 초하루 축제일과 안식일과 특별 절기에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고, 
거룩한 모임에 모여서 악한 짓을 하는 것도 견딜 수 없다. 
정말로 나는 너희의 초하루 축제일과 특별 절기들이 역겹다. 
그것들은 내게 짐만 될 뿐이다.
그것들을 계속 감당하기에는 내가 그만 지쳐버렸다.
너희가 하늘로 두 손을 펼치고 내게 기도하더라도,
나는 눈을 감고 너희들을 보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해도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의 두 손에는 피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먼저 너희 손을 씻고,
스스로를 깨끗하게 하여라.
내 눈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모두 멈추어라.
못된 짓을 그만두어라.
옳은 일을 배우고 정의를 찾아라. 
억눌림받는 사람들을 구해주고
재판에서 고아들을 지키주고
과부들의 억울한 사정을 들어주어라."
(이사야 1:11-17)
 
그들은 '우리가 금식을 하는데 왜 주께서는 보시지 않습니까? 우리가 통회하여
괴로워하는데 왜 주께서는 모른 체 하십니까?' 라고 말한다. 그러나 보라.
금식하는 날에 너희는 너희가 즐겨하는 일을 하고 있고
너희가 부리는 일꾼들을 혹사시키고 있구나.
보라, 너희는 싸우고 다투면서 금식을 하고
못된 주먹질까지 하면서 금식을 하는구나.
너희의 목소리가 높은 곳에 들리게 하려면 차라리 오늘같은 날에는 금식을 하지 말라.
이것이 내가 받고 싶은 금식, 사람이 통회하며 괴로워 하는 날이냐 말이냐?
그저 갈대처럼 고개를 숙이기만 하고 굵은 베옷과 재를 펼쳐 놓는 것뿐이 아니냐?
이것이 너희가 금식이라고 부르는 것이냐? 이것이 너희가 여호와께서 기꺼이 받으실
만한 날이라고 부르는 것이냐?
내가 받고 싶은 금식은 이런 것들이 아니냐? 
곧 죄 없이 묶인 이들의 부당한 결박을 풀어주는 것,
약한 자의 목을 짓누르는 멍에를 풀어주는 것,
억눌린 자를 압제자의 채찍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것,
사람을 옭아매는 모든 멍에를 부숴 버리는 것,
너희가 굶주린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 주고  
가난한 노숙자들을 네 집에 맞아 들이는 것이 아니냐?
헐벗은 자를 보면 옷을 입혀 주고
네 혈육을 못 본 체 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
바로 이런 것들이 내가 기뻐하는 참된 금식이 아니겠느냐?
그렇게만 하면, 네 앞날의 빛이 새벽 햇살처럼 밝게 비칠 것이고,
네 모든 상처가 빨리 아물 것이다. 네 옳음을 밝혀주실 분이 네 앞에 가시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서 보살펴 주실 것이다.
(이사야 58:3-8) 

 
내가 바라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요, 
번제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호세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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