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저녁 6시경 술 한잔 먹고 뻗었습니다.
일욜 아침에 전화기를 보니 부재중 전화...
토욜저녁 9시 40분경...
--;
낸 야간전화 안 받는데..... ( 특정사람의 경우 그냥 수신거부정도.. 담날 낮에 부재중전화에 대한 회신 정도.. )
그런데,
전화를 안 받으니,
문자를 보냈더군요.
미사 참석하면 아는 척 해 달라고... ????
아는 척???
앞에 보이면 꼭 인사는 하는데... (단지 찾아가서 인사를 하진 않지만... 내가 좀 사가지가 많이 없다보니.. )
주일미사 끝나고 나오는데,
참기름 판매행사를 하고 있었지요.
판매 하시는 아지매가 내 앞에 와서 어쩌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들리는 것은 없고,( 뇌에서 반발..)
그냥 손사래치며 멋적은 웃음을 띄며 자리를 피했었죠.
그런데,
그 모습을 본 신부님이 살짝 미묘한 웃음...
뭐 그렇군요.
이건... 덧붙여서,,,,
제가 여자라는 사람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할 때,
보통,
***는 안 좋다. $$$는 싫다. ~~~는 꼴불견이다. 라는 말은 많이 했죠.
그런데,
???는 좋다 라는 말은 딱히 한 기억이 별로 없네요. (뭐, 외모상으로 연예인 누가 이쁘다 라는 말은 한 적은 좀 있긴 하지만~~~)
싫다라는 말만 많이 했을 뿐~~~
뭐 그 차이를 아는 사람...
있기야 있겠지...
나와 관계가 없을 뿐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