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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지 않는 신
게시물ID : religion_19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모탄김
추천 : 0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6/21 13:23:14
신의 이름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신의 이름으로 건물을 폭파시키고
신의 이름으로 땅에 소금과 피를 뿌리고
신의 이름으로 사기를 치고
신의 이름으로 자유를 억압하고

그러다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나 역사상 수많은 분란과 전쟁이 신의 이름으로 이루어졌다.
신의 이름으로 피해를 봤다면, 신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대
신은 어디에 있나?
신의 육체로 존재 하는가?
개독교 놈들은 신은 존재하고, 역사의 모든 시작과 과정과 결과의 이면에는 신의 의도와 의지가 개입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무고한 인간의 죽음, 막대한 재산의 피해, 맥없이 죽어나간 야생동물들, 삶을 잃어버린 난민 
수많은 피해는 신의 책임일 것이다. 

창조설화를 믿는다면,세상을 창조한 것은 야훼이다.
성경은 인간이 악마의 꾀임에 넘어가 악을 저지른 것이라면 악의 존재또한 신의 창조 섭리에 의해 존재하기를 허락된 것이라면.
악이 인간을 충동해서 저지른 인간의 악행은 모두 근원적으로 신의 책임이다.

   이걸 인정해버리면 인간은 인형에 불과하고,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며, 도덕도 윤리도 공동체의 의무와 책임도 질 필요가 없다.
창조론 을 옹호하는 인간들의 기저에는 이런생각이 깔려 있다. 
개독교놈들은 무슨짓을 저지르든지 언제나 피해와 책임은 신에게 돌리면 된다.
신은 쓰레기통처럼 쓰는 놈들이 신을 숭배하고 있다.

역시나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면 개독교놈들 명예훼손으로 고소크리 먹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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