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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창조교리 떡밥이 횡횡하여 올려드리는 창조과학 뽀개기.
게시물ID : religion_9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eethinker
추천 : 3
조회수 : 10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05 18:20:29

출처: 버둥거리는 비엔나 소시지(iiai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iiai

 

 

 

사이비과학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 관련 글 모음

 

원래 내 인터넷 생활이 이렇게 될 계획은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까 창조과학이나 지적설계론이라는 기독교 근본주의에 바탕을 둔 사이비과학에 관련된 글들을 많이 쓰게 되었다. 어딘가 한 곳에 관련 링크를 모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곳에 모아봤다. 음... 이렇게 많을 줄은. 앞으로 계속 여기에 제목들을 정리해 둘 예정이다.

 

 

 

1. =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의 이유 =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05&eid=iX5BukAsvqCZBpQk3O2by8QflO4kfN2A&state=R
주로 창조과학회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창조과학이란 창조론이 얼마나 무지한 설명들인지를 소개. 전문가인 척 하는 그들이 터무니없는 거짓말과 착각으로 치장한 자신들의 자칭 과학이론이라는 것을 종교로 만들고는 (종교이기 때문에 절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전제 조건을 가지고) 필사적인 진화론 공격에 나서기 때문에 쓸데없는, 그리고 끝날 수 없는 논쟁이 벌어진다. 창조론에 속은 상당히 많은 분들의 이의제기가 이어져서 방대한 양의 글이 되어 버렸다.

 

2. = 창조론 - 홍수지질학 =
http://blog.naver.com/iiai/6297710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06&eid=mzvS18OFGFB2xJp2IKgS0cQHJeFLTyEG&state=R
창조과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는 사실은 생물학이 아니라 지질학에서 출발하는데 그 시초가 이 홍수지질학이다. 성경의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역사적인 사실이며 화석은 100% 노아의 홍수로 한꺼번에 생겼고 지층도 한꺼번에 생겼다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의 프라이스에서 시작된 이 터무니없는 사이비과학인 홍수지질학을 소개.

 

3. = 창조론의 허구성 - 홀로코스트 부정론과의 비교 등 =
http://blog.naver.com/iiai/7465216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05&eid=XSApEddoBnxwF4J1I4QcRxZ1hAwInPuC&state=R
과학적으로도 종교적으로도 너무 어이없고 빈약한 내용에 불과한 기독교 근본주의의 (지구 전체 생명의 역사를 부정하는) 창조론은 또 하나의 허접한 사이비과학 (나치 만행의 역사를 부정하는) 홀로코스트 부정론과 좋은 비교가 된다. 사실은 창조론이 더 허접해서 거의 모든 ‘사이비과학’ 관련 전문서적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4. = 창조론의 허구성 - 진화론의 해악? =
http://blog.naver.com/iiai/8751403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05&eid=zS0Km9om/A0PBku9UNRQEe7pGm8DGddM&state=R
기독교 근본주의의 창조론에서 진화론과 과학을 공격하는 이유는 사실 무슨 과학적인 증거나 조사에 기반을 둔 게 아니라 진화론이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왜 마음에 들지 않느냐 하면 진화론이 이 세상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너무나도 어이없는 착각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해결하기 힘든 삶의 어려움과 슬픔에 대한 원인을 엉뚱한 곳에 돌림으로써 실제 자기들 기독교 근본주의가 해결하지 못하는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에 불과하다. 중세기독교에서 마녀와 악마들에게 모든 책임을 돌려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리면서 무조건 자기들만 믿으라고 세뇌시키던 것과 놀랍게 일치한다.

 

5. = 창조론의 변신과 관련재판 결과들 =
http://blog.naver.com/iiai/10002259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05&eid=lge1mvgBxfgiO+EGrG4U1BMTESW7ERkT&state=R
미국 기독교 근본주의의 창조론은 여러 가지로 이름을 바꾸며 변신했다. 그냥 창조론이었다가 창조과학으로 바꿔서 과학인 척 위장하고 그것도 안 되니까 요즘은 지적설계론이란 이름으로 슬쩍 바꿔 현재 두 개가 함께 존재한다. 이들은 필사적으로 자기들이 기독교와 상관없는 순수한 과학이라고 선전했고, 그 이유는 미국에서 벌어진 창조론 관련 재판들 때문이었다. 진화론을 학교교육에서 몰아내고 창조론을 넣으려던 그들의 주장은 과학이 아닌 단순한 기독교 한 종파의 의견에 불과하며 과학이라고 주장하는 부분들도 사이비과학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계속 밝혀졌기 때문이다. 미국에선 창조론 교육을 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은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란다.

 

6. = 지적설계론 (ID론)의 허구성 =
http://blog.naver.com/iiai/14805164

최근 창조과학에서 벗어나 지적설계론에 속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관련된 글들을 읽어보면 크게 두 가지를 강조하는데 자기들은 기독교와 상관없는 순수한 과학으로 설계의 증거만을 찾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많은 과학자들이 이제 진화론을 버리고 지적설계론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먼저 지적설계론이 전혀 과학이 아니며 또한 지적설계론을 지지한다는 과학자들은 과학자가 아닌 미국의 지적설계론 본부인 디스커버리 연구소사람들 중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밝힌다. 개인적인 주장만으론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지적설계론의 허구성을 지적한 발표나 언론, 과학저널 내용 등을 전부 링크해서 인용했다.

 

7. = 서양 선진국에서는 창조론 교육을 한다? =
http://blog.naver.com/iiai/12025501
창조론의 악질적인 거짓말의 하나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과학자들이 창조론을 받아들였고 학교에서 창조론 교육을 하는데 미개한 한국에서만 한심하게도 아직까지 진화론을 사실인양 학교에서 가르쳐 학생들을 세뇌시킨다는 주장이 있다. 정말 그럴까? 사실은 기독교 근본주의가 주된 세력을 가진 미국에서만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이 많을 뿐이고 게다가 그것도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창조론을 믿는다는 조사결과들이 나왔다. 그리고 물론 어느 선진국에서도 창조론 교육을 하진 않는다.

본문에 추가했는데, 한 가지 어이없는 사실은 정작 지적설계론의 아버지라는 필립 존슨은 여기저기에서 '지적설계론'은 아직 완성되지도 않았고 교육과정에 넣어서도 안 된다고 떠들고 다닌다는 것이다. 그런 것도 모르고 선진국에서는 지적설계론을 가르친다고 주장하는 한국의 지적설계론 지지자들이 너무 불쌍하다.

 

8. = 기독교 근본주의의 천문학 탄압 =
http://blog.naver.com/iiai/15590645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12&eid=rQjJ91p3MKoQrpSi0kARsK8cSIWZUDi7&state=R
진화론을 포함한 현대과학을 탄압하고 비난하기 바쁜 현대 기독교 근본주의 창조론은 사실 그렇게 새로운 모습도 아니고 중세 유럽 암흑시대의 기독교 근본주의가 천문학을 탄압하던 모습과 비슷하다. 상세한 역사를 소개한 서적을 인용해서 천문학 탄압을 역사를 간추렸다. 역사로부터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 현대기독교 근본주의의 문제점을 깨달을 수 있다.

 

9. = 벨리코프스키와 사이비과학의 특징 =
http://blog.naver.com/iiai/19685457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eid=tzK0iwKhf7Fpwp9t0XgGXeXnWtA5vqBC&state=R
사이비과학의 역사를 살펴보면 나오는 유명한 책의 하나로 ‘충돌하는 우주’가 있는데 그 저자가 벨리코프스키이며 전형적인 사이비과학자의 특징을 고루 갖추었다. 벨리코프스키의 이러한 특징을 스티븐 제이 굴드가 자신의 저서에서 정리했는데 그 내용을 참조해서 적었다. 재미있는 점은 노아의 홍수가 진짜라고 강력하게 우기는 창조과학과 많은 부분에서 놀랍게 일치한다.

 

10. = 노아의 홍수를 부정한 창조론 =
http://blog.naver.com/iiai/19826105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06&eid=fl5/u7YLjqRhzsOoEfvzUAqPkpuTaPiW&state=R
창조과학에선 사실 생물학보다 노아의 홍수가 진짜였다는 걸 더 강하게 주장하곤 하는데, 그들이 고고학이나 지질학에 너무나 무지하기 때문에 어이없는 선전을 하곤 한다. 그 좋은 예로 노아의 홍수라는 건 지질학적으로 없었으며 단순히 흑해에서 일어난 지역적인 홍수를 착각한 것에 불과했다는 연구결과를 창조과학 홈페이지에서 선전하는 어처구니없는 일까지 저질렀다. 무지한 미국 창조론자들이 허접한 내용을 꾸미고, 더 무지한 한국 창조론자들이 그걸 열심히 번역한 어이없는 소동인 셈이다.

 

11. = 진화론의 우연에 대한 오해 =

http://blog.naver.com/iiai/20072430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05&eid=MqDLyaHQycPjjHnrTqCpPGk+KV0+S1AV&state=R
진화론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의 주장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것의 하나는 어떻게 ‘우연히’ 진화가 일어나고 ‘우연히’ 사람이 생겼다는 게 가능한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다. 진화론에 대한 세밀한 연구를 했다는 자칭 전문가 창조론자들도 빼놓지 않고 주장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말은 자기들이 진화론에 대해서 하나도 모른다는 고백이기도 하다. 진화론에서 말하는 ‘우연’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흔히 나오는 진화론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정리했다.

 

12.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지적설계론 =
http://blog.naver.com/iiai/29998250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6&dir_id=601&eid=hEnjEd48sZFCTINQWDA6Lw8BhNUFQ7BL&state=R
지적설계론으로 진화론 생물학을 비난하는 자칭 전문가들 중에서 실제 생물학 관련 전문가는 거의 없다. 드물게 생물학 관련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으로 Dr. Jonathan Wells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저서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관련 연구를 인용해 아주 과학적인 것처럼 보이는 내용으로 지적설계론을 주장했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허접한 거짓말과 착각이다.

 

13. = 황제펭귄과 지적설계론 =
http://blog.naver.com/iiai/30423485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05&eid=gImYrZ3PH6BFmItIMh0oRcDno6cKhr7r&state=R
미국의 일부 극단적인 보수주의자들이 기독교 근본주의와 거기에 따른 창조론, 지적설계론을 지지하는데, 이젠 황제펭귄을 다룬 영화까지 인용하면서 그게 지적설계론의 흔들릴 수 없는 증거라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진화론이 뭔지 지적설계론이 뭔지도 모르고 황제펭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무지한 주장에 불과하다.

 

14. = 히틀러와 진화론 =
http://blog.naver.com/iiai/32889685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6&dir_id=6&eid=WhHimkkaKYitC4mDcik8LGER/G8v8KpU&state=R
생물학적으로 진화론을 공격할 지식이 없는 창조론자들이 흔히 쓰는 방법은 진화론이 모든 악의 근원이며 사실 과학적인 이야기 다 떠나서 바로 이 문제 때문에 진화론을 열렬히 공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자신의 참된 선을 보여주는, 또는 자신의 도덕적인 신앙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들이 흔히 하는 주장의 하나는 진화론이 악이고 히틀러가 바로 진화론 신봉자였기 때문에 진화론이 나쁘다는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전혀 근거를 말하지 않는다. 대신 모두가 다 아는 히틀러의 대표적인 저서 ‘나의 투쟁’을 살펴보면 어떤 말이 나올까?

 

15. = 지적설계론의 허구성 - 환원불가능한 복잡성 =
http://blog.naver.com/iiai/35233552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05&eid=xia1pi6mOIQRKSv9hSb2dZaHjxJpNrSx&state=R
지적설계론을 조금 과학적인 것으로 위장하는데 큰 공헌을 세운 것은 마이클 베히의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이란 개념이다. 하지만 베히가 자신의 저서에서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의 증거라고 말했던 분자생물학 지식의 모두가 결국은 환원가능한 복잡성이라는 게 밝혀졌다. 베히는 진화론의 기본 지식도 모르면서 지적설계론을 주장했기 때문에 이런 터무니없는 결론을 내고 만 것이다.

 

16. = 인류의 진화 =
http://blog.naver.com/iiai/36125602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05&eid=rBB86ARGZg6hDJaCCPQprkLHyaJchWjs&state=R
진화론 부정론자들의 흔한 주장의 하나는 ‘중간단계 화석’이 없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흔히 창조론자들은 자기가 원숭이 후손이 되기 싫으니까, 그게 기분이 나쁘니까 (그 어떤 논리도 과학적 증거도 없이) 인간의 진화를 믿을 수 없고 인간의 진화 증거라는 것들은 뼛조각 몇 개에 불과하다고 한다. 정말 그럴까? 사실은 최근 인간의 진화에 대한 정보를 가르쳐주는 20 종류 이상의 중간단계 화석들이 발견되어 보고되었다. 물론 광신자 창조론자들은 이것도 다 거짓말이라고 우기겠지만 나로서는 인용출처인 사이언스, 네이처, 닛케이 사이언스 등의 과학자들보다 내가 더 똑똑하다고 주장하지는 못하겠다.

 

17. = 창조론 질문과 답 =
http://blog.naver.com/iiai/25229008
진화론을 비웃는 창조론자들의 흔한 질문에 대한 답들을 정리.
- 이렇게 완벽하고 적절한 지구야 말로 창조의 증거죠?
- 자동차나 비행기처럼 우리 몸은 너무 정밀하죠? 진화론이 틀렸죠?
- 화석증거가 없다죠?
- 캄브리아기 폭발로 모든 생물이 다 나타나 진화론이 무너졌다죠?
- 선진국에선 진화론이 무너졌는데 한국만 진화론이 사실인 것처럼 교육하죠?
- 다윈이 죽기 전에 진화론을 부정했다죠?

 

18. = 아인슈타인과 창조론 =
http://blog.naver.com/iiai/30958119
창조론자들의 허접한 거짓말의 하나로 아인슈타인이 신과 창조론을 믿었다면서 네가 아인슈타인과 같은 위대한 학자보다 잘나지 않았다면 잠자코 창조론을 믿으라는 것이 있다. 아인슈타인은 정말 기독교 근본주의의 그 허접한 창조론을 믿는다고 했을까?

 

19. = 창조론의 허구성 - 인간의 존재가치 =
http://blog.naver.com/iiai/35100691
창조론자들의 끈질긴 주장은 진화론을 믿게 되면 인간의 존엄성은 다 사라지고 동물과 같게 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인간의 존재가치와 존엄성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떤 증거가 있어야만 그 존엄성을 인정하겠다는 굉장히 위험한 사상에 빠졌다. 정말 진화론에 따르면 인간은 존재목적도 없고 가치도 없을까?

 

20. = 어느 창조론 강의 분석 =
http://blog.naver.com/iiai/36975678
어느 전직교수라는 분의 창조론 강의를 하나 살펴봤다. 연속적인 중간단계 화석이 없으니까 진화론이 틀렸고, 생명체의 설계도인 DNA가 있으니까 창조론이 증명된다는 것이다. 기독교 근본주의 창조론의 어설픈 논리와 착각이 잘 모아진 강의라고 볼 수 있겠다.

 

21. = 중국인 과학자 이야기 - 필립 존슨의 추악한 거짓말 =
http://blog.naver.com/iiai/37602573
지적설계론의 아버지로 불리는 필립 존슨. 그가 월 스트리트 저널 칼럼에 실은 자기들 지적설계론을 지지한다는 어느 중국인 과학자 이야기. 사실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량한 일반인들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추악한 거짓말에 불과했다.

 

22. = 지적설계론 사이비과학자 - Jonathan Wells =
http://blog.naver.com/iiai/40730632
최근 그나마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지적설계론의 자칭 과학자. 하지만 그는 과학적인 무지는 물론이고 박사학위 취득에서부터 그 사악한 속임수가 돋보이는 사이비과학자에 불과하다. 이런 엉터리 사기꾼을 자기들 전문가라고 내세울 수밖에 없는 지적설계론의 실체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

 

23. = 창조설화에 대한 과학자들의 한마디 한마디...... (동영상) =

http://blog.naver.com/iiai/43120166

지적설계론이나 창조과학에 나오는 가짜 과학자들이 아닌 진짜 과학자들의 인터뷰 동영상이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찾았는데 아주 명확하고 간단하게 내가 위의 글들에서 설명한 내용들을 주장하고 있다. '과학'으로 위장해 일반인들에게 접근하면서 어떤 종교의 허접한 종파 하나를 퍼뜨리려는 사악한 움직임인 지적설계론과 창조과학이 얼마나 어이없는 짓이며 또한 얼마나 우리 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 간결하지만 힘있게 증언하고 있다.

 

24. = 과학은 종교와 대립하는가? - 크라우스와 도킨스의 대화 =

http://blog.naver.com/iiai/46999604

진화론과 과학 전체를 공격하는 대표적인 사이비과학인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의 뒤에는 기독교(이슬람) 근본주의라는 사악한 종교가 존재한다. 21세기 현대사회에서 객관적인 증거와 논리를 무시하고 인류사회에 (테러를 포함한) 다양한 해악을 끼치는 근본주의 종교 때문에 자꾸 생겨나는 종교와 과학의 대립에 대하여 두 명의 뛰어난 과학자인 크라우스와 도킨스가 대화를 나누었다.

 

25. = 대진화의 증거들 =

http://blog.naver.com/iiai/47720918

대진화와 관련된 창조론의 거짓말은 3단계로 구성된다. 진화 자체의 부정, 소진화는 인정하지만 대진화 부정, 대진화도 인정하지만 종류(kind) 진화 부정이라는 말도 안되는 구성이다. 창조론자들이 생각하는 '대진화'는 그 개념 자체에 오해가 있으며, 과학에서는 대진화의 많은 증거들을 계속 확인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창조론에서는 대진화를 부정하는 아무런 연구도 증거도 내지 못하면서 수십 년이 흐르고 있다.

 

26. = 법정에 선 다윈-진화론 대 지적설계론 1 (동영상) =

http://blog.naver.com/iiai/48761797

지적설계론이 창조론자들의 지지를 얻어 진화론을 공격하다가 처참하게 무너졌던 미국에서의 재판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한 프로그램이 한국의 EBS에서 방송되었나 보다. 지적설계론이 결국은 종교집단, 정치집단의 사이비과학이라는 사실, 지적설계론은 아무런 검증도 불가능한 사이비과학이지만 진화론은 최근에 인간의 진화에 관련된 검증 가능한 예측도 했고 첨단생물학에 의하여 그 시험을 통과했다는 훌륭한 예까지 보여준다.

 

27. = 법정에 선 다윈-진화론 대 지적설계론 2 (동영상) =

http://blog.naver.com/iiai/50036102

미국에서 진화론을 공격하려던 지적설계론이 사이비과학 판정을 받은 연방재판 내용을 소개한 프로그램이다. 2편에서는 1편의 진화론 측 증언에 이어 이번엔 지적설계론 측의 증언이 나온다. 지적설계론은 여기서 다시 자신들이 아무런 알맹이가 없는 사이비과학에 불과하다는 걸 스스로 증명해낸다. 심지어는 지적설계론 자체와 모순되는 설명을 지적설계론의 과학적 검증방법이라고 내세우기까지 한다.

 

28. = 창조론 양승훈 칼럼의 오류-진화를 위한 의지? =

http://blog.naver.com/iiai/58382781

크리스천 투데이에서 양승훈 교수라는 분의 칼럼을 실었다. 지구와 우주 전체의 역사가 6000년에 불과하다는 한국의 허접한 창조론 주류에 비하면 그나마 조금 합리적인 창조론자라는데도 불구하고, 진화론에 대한 기본 지식이 너무 약한 내용이었다. 창조론자들의 흔한 착각의 하나인데, 무슨 생물이 진화를 하기 위해선 어떤 강력한 의지가 필요한 것처럼 진화론을 왜곡해서, 그런 말도 안되는 진화론을 자기들이 만들고 그걸 비난하고 조롱하는 방식이다.

 

29. = 진화를 통한 다양성 정보의 생성 =

http://blog.naver.com/iiai/65196596

창조론자와 지적설계론자들의 대부분은 진화론의 무작위적인 유전정보 변이와 자연선택만으로는 지구상의 이렇게도 풍요롭고 다양한 생명의 창조성, 어떤 새로운 정보의 탄생은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진화론에서는 작은 유전정보의 변화만 언급할 뿐이고 그러한 것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작은 변화만 일으킬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때로는 작은 (유전적) 변화가 큰 (형질적) 변화를 일으킨다. 그리고 유전정보는 작은 변이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큰 변이도 자꾸 일어난다는 사실들이 이미 많은 생물종들의 여러 특징에서 확인되었다. 그 구체적인 예들을 일부 정리해 봤다.

 

30. = 기독교인은 꼭 창조론을 믿어야 하나? =

http://blog.naver.com/iiai/67743368

기독교인이라면 꼭 창조론을 믿어야 할까?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에는 전혀 증거가 없고, 과학자들은 사이비과학이라고 거들떠보지도 않고, 교과서에 실리지도 못하고,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다 사기꾼이거나 허접한 지식으로 허풍이나 떠는 수준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되었더라도, 창조론을 믿어야 할까? 아마도 인간의 지식은 한계가 있을테고 그런 인간의 지식에 근거를 둔 진화론이 언젠가는 무너지고 창조론이 이기는 날이 올 거라고 무조건 믿으면 될까?

'창조'는 실제 일어났는지도 모르지만, 우리들 인간의 부족한 지식만으로도, 지금 기독교 근본주의와 이슬람 근본주의가 함께 떠드는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 수준의 '창조'가 아니었다는 것은 분명하게 알 수가 있다. 그들의 창조론은 전혀 실제 창조를 (있었다고 하더라도) 설명하지 못한다는 게 분명하다. 기독교 근본주의는 자기들이 기독교의 순수한 핵심인 것처럼 신자들을 교묘하게 속이고 선동하지만, 그러면서 성경을 따른다면 창조론을 믿고 진화론을 공격하라지만, 실제 성경을 살펴보면 그들은 위선적인 엉터리 신자들에 불과하다는 게 드러난다. 창세기 1장과 2장밖에 모르는 (1장과 2장의 차이도 깨닫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건 따지지 않더라도)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고린도전서와 신명기, 레위기, 전도서도 성경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31. = 영국의 진화론 필수과목 선정과 미국의 반진화론법안 폐기 상황 =

http://blog.naver.com/iiai/94135929

현대의 대표적인 사이비과학인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에서는 선진국에서는 창조론을 가르치는데 한국은 미개해서 이미 선진국이 받아들이지 않는 진화론만 학교에서 가르치면서 세뇌를 한다는 유언비어를 끈질기게 퍼뜨리곤 한다. 그런데 이번에 영국정부에서 아예 초등학교 이과에서 진화론을 필수과제로 가르치기로 결정했단다. (Times Online, 2009년 11월 20일) 영국은 후진국인가?

 

32. = 창조론 교육이 패배한 캘리포니아 재판 결과 (캘리포니아대학) =

http://blog.naver.com/iiai/97730465

미국 공립학교 교육에서 창조론을 과학교육으로 위장해서 가르치는 건불가능하지만, 일부 종교계열 사립학교에서는 창조론이라는 사이비과학을 과학교육으로 위장해서 가르쳤고, 자기들이 만든 교과서를 생물학 교과서라고 사용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대학에서는 그러한 학생들이 대학교육을 받기 위한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고, 창조론자들은 그게 '차별'이라면서 재판을 걸었다. 결과는 창조론자들의 패배. 캘리포니아대학의 판단이 올바르다는 게 밝혀졌단다. 다행이다. 그리고 너무 웃긴다. 21세기에 이게 뭐 하는 짓인지......

 

33. = 창조론 생물학 교과서의 비열한 협박 =

http://blog.naver.com/iiai/103483410

근본주의 종교의 잘못된 창조관을 과학이론으로 꾸며보려는 대표적인 사이비과학인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으로 알려진 창조론. 이들은 그냥 평범하고 순진한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과학으로 위장한 창조론으로 접근해 사이비과학을 숭상하는 자신들의 세력으로 잡아들이려 한다. 그러한 한 예가 과학 교과서로 위장된 반진화론, 창조론 서적인데, 기독교 계열 대학에서 나온 자칭 교과서에서 아예 대놓고 자기들 생각을 믿지 않으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식의 비열한 협박을 늘어놓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건 무슨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이론? 이 사람들 수준이 왜 이렇게 자꾸 천박해지는지 모르겠다.

 

34. = 알맹이가 없는 지적설계론 =

http://blog.naver.com/iiai/103659589

지적설계론에 대한 복습. 지적설계론은 잊을만 하면 무슨 책 하나 내고, 홈페이지 만들고 그러는데, 사실 정작 따지고 보면 너무나도 '알맹이'가 없는 대단히 신기한 이론이다. 뭘 물어봐도 아는 게 없다. 대부분이 '모른다.'이고 '대답할 수 없다.'이고 제대로 된 '모델' 자체가 정말로 없다.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그렇다. 그냥 말장난으로 그럴듯 하게 꾸민 '아무 것도 설명하지 못하는' 이론이다. 뭘 설명하겠다는 건지 진짜로 진짜로 모르겠다. 참~ 대단한 사이비과학이다. 그리고 지적설계론의 아버지 필립 존슨은 또 다른 사이비과학인 AIDS 바이러스 음모론에도 심취하고 계신다.참 끼리끼리 한다.

 

35. = 창조론의 중간단계 화석 Cdesign Proponentsists =

http://blog.naver.com/iiai/104136185

중간단계화석이 없기 때문에 진화론이 틀렸다는 창조론. 정작 인간에서도 박쥐에서도 고래에서도 중간단계화석들이 너무 많아 이름 하나 외우기도 힘들어죽겠는데 왜 그런 거짓말을 늘어놓는지... 또 하나의 뻔한 거짓말은 지적설계론이 기존 창조론들과 다르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과학적인 비판'에서 출발했다는 뻔뻔한 거짓말. 그런데 이상하게도 비과학적으로 신앙에서 출발한 창조론 교과서에서 몇 마디 단어만 바꾸면 지적설계론 교과서가 된단다. 그나마 그 교과서 수정작업을 서두르다가 얼토당토않은 중간단계 화석까지 남겨버렸다는 이야기. 진짜 중간단계 화석들 이름 외우기도 힘든데 창조론에서 더 보탤 필요는 없지 않나? 철자가 너무 어려워요.

 

36. = 난잡한 여자들 때문에 지진이 일어난다. =

http://blog.naver.com/iiai/104313152

진화론과 현대과학을 부정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거짓말과 속임수, 협박을 강요하고 거기에 속은 순진한 사람들이 그게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도 모르고 동조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진화론을 비난하고 현대과학을 불신하는 지극히 위험한 현상이 21세기 현재에 일어나고 있다. 가장 강하게 일어나고 있는 곳인 미국과 한국, 그리고 중동국가에 최근 유럽 일부와 아프리카에서도 그러한 현상들이 일어난다는 게 밝혀져서 과학자들과 지식인들을 아연실색하게 하곤 한다. 그 뒤에는 뭐가 있을까? 사실은 놀랍게도 서로 극악한 테러까지 일삼는 기독교 근본주의와 이슬람 근본주의가 서로 사이좋게 진화론 공격에 열을 올린다. 과연 그들은 무엇인가? 그들 자칭 성직자들은 평범한 우리들보다 무엇인가 더 깨달은 게 있는 걸까? 우리보다 신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뭔가 더 잘 알까? 그들은 무지하다. 다만 너무 무지해서 용감하다. 그래서 아주 뻔뻔하다. 그러다보니까 이런 이야기도 나온다. '난잡한 여자들 때문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화론과 창조론의 논쟁'은 사실은 '이성과 광신의 충돌'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37. = 2010년 4월, 중국인들의 가짜 노아의 방주 소동 =

http://blog.naver.com/iiai/104942364

2010년 4월 중국인들이 아라라트산에서 노아의 방주를 발견했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벌써 몇 번째 노아의 방주 소동인지 모르겠는데, 이번에는 참신하게 동영상과 사진들이 같이 올라왔다. 그리고 노아의 방주라는 유일한 과학적 증거는 탄소연대측정이라는 코미디를 연출했다. 탄소연대측정을 사용하는 지질학, 고생물학, 고고학, 물리학이 전부 엉터리라고 몇십 년 동안 주장하더니 이제와서 뭐라고?

그런데 우리나라에 뉴스가 오자마자 외국에서는 그 노아의 방주가 악랄한 사기라는 정보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탐사대에 소속되었던 고고학자로부터의 정보였고, 미국 창조론자들도 앞다퉈 가짜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가짜 노아의 방주로 혹독한 망신을 당한 적이 여러 번이기 때문이다. (한국 창조과학회에서는 이 사실을 일급기밀로 하고 있는 듯)

 

38. = 21세기 아프리카 마녀사냥 - 참혹한 어린이 학살 =

http://blog.naver.com/iiai/105081220

진화론과 현대과학을 부정하는 비이성적인 기독교 근본주의는 아프리카로 들어가서 21세기인데도 불구하고 '성경'에 입각한 대학살을 저지르고 있다. 근본주의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자연재해의 원인을 자기들 멋대로 난잡한 여자들 탓이라느니, 진화론자 탓이라느니 헛소리를 미국과 한국, 이란에서 늘어놓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는 온갖 재앙이 악마가 깃든 아이들 때문이라는 (진짜 악마가 깃든) 목사들의 마녀사냥으로 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아이들이 버려지고 학대받거나 학살당했다. 그리고 지금도 잘났다고 떠들고 있다. 진화론과 창조론의 논쟁은 단순한 과학이론 논쟁이 아니다. 과학이론과 사이비과학이론의 단순한 충돌도 아니다. 바로 이성과 광신의 충돌이라는 점을 여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아프리카에서 목사의 꾀임에 빠진 부모에게서 버림받고 학살의 위기에 처한 아이들의 사진을 봐라. (진화론이 세상의 평화와 사랑, 도덕을 파괴한다는) 근본주의자들에게 묻고 싶다. 저기 어디에 '진화론'이 있는가?원인은 바로 너희들 광신적인 근본주의 종교에 있는 게 안 보이는가? 정말 역겨운 사이비종교이다.

 

39. = 창조과학회 고건 교수의 타임지 왜곡 - 타임지가 전혀 비판하지 않은 진화론의 문제점들 =

http://blog.naver.com/iiai/105451382

서울대 전산학과 교수로 알려진 고건이라는 창조과학회 이사의 터무니없는 왜곡을 하나 소개. 권위있고 유명한 타임지에서 진화론을 모독하는 기사를 냈다고 한다. 타임지 1994년 3월 14일 표지기사에서 인류의 진화론에 대해서 타임지가 진화론을 모독했다는 고건 교수의 말은 100% 거짓말이었다. 무슨 영어해석의 문제를 벗어나 아예 기사내용을 하나도 다루지 않은 허접한 창작소설을 써 놓고 타임지가 진화론을 모독했다는 교만한 거짓말을 늘어놨다. 교만함이 넘치는 마지막 결론 문장을 보면 이 사람이 정말 교수이고 인격자인지 궁금할 정도이다. 영어를 몰라도 진화론을 몰라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아주 깨끗한 유언비어라고 할 수 있다.

 

40. = 타임지까지 왜곡해 네안데르탈인에 매달린 창조과학회 고건 교수의 착각 =

http://blog.naver.com/iiai/106198381

서울대 전산학과 교수로 알려진 고건이라는 사람의 착각이야기 계속. 고건 교수는 타임지 1994년 3월 14일자 표지기사가 진화론을 모독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런데 보면 정작 중요한 표지기사는 하나도 다루지 않고 네안데르탈인을 언급한 다른 기사를 더 언급하면서(그래봤자 두 단락 정도이지만) 정작 내용은 인용하지 않고 네안데르탈인 초기 분석이 잘못 되어서 1957년에 수정되었다는 부분만 따진다. 그리고 필트다운인 얘기를 끼워넣고 장황한 횡설수설. 왜 그렇게 네안데르탈인과 필트다운인을 좋아하는 걸까? 사실은 여기에 '과학'의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고건 같은 창조론자들이 빠지는 함정이 있다. 어떠한 함정에 빠졌는지 왜 횡설수설하는지를 정리해 봤다.

 

41. = 광물 진화론 =

http://blog.naver.com/iiai/106258323

생물의 진화는 지구라는 곳에서 이루어진 드라마이며, 따라서 그 진화를 설명하려는 진화론은 지구와 우주에 관련된 여러 가지 과학적인 이론들과도 일치해야 한다. 이 말은 생물학과 전혀 상관없게 보이던 다른 분야의 과학이 진화론을 지지하는 일들이 늘 일어난다는 뜻이다. 실제 지구는 다른 달이나 다른 행성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많은 종류의 광물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알고 봤더니 그렇게 된 이유는 35억 년에 이르는 오랜 생명의 진화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광물 진화론이란 이름으로 소개되는 과학이론이다.

 

42. = 지적설계론자 베히의 불쌍한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iiai/107206900

허접한 창조과학과는 다른 '정말 과학'이라고 우기는 지적설계론의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을 널리 퍼뜨리는데 기여했던 리하이대학의 마이클 베히. 창조론의 오랜 역사에서 도대체가 없었던 생물학 전문가의 등장으로 이제서야 뭔가 생물학 전문용어가 조금 앞뒤가 맞게 쓰여지는 기적이 일어나는 듯 했다. 그의 '다윈의 블랙박스(1996)'는 창조론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적설계론은 이제부터 정말 많은 '과학연구'를 하게 되고 베히의 명성은 높아질 것 같았다. 창조론자들의 어설픈 착각이었다.

리하이대학에 있는 베히의 홈페이지를 가 보자. 자기 홈페이지에 '내 (지적설계론)생각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고 대학과 내가 속한 생명과학부는 여기에 반대합니다.'란 안내문을 보여야 하는 불쌍한 처지이다. 96년에 책 내고 그 다음에 한 게 없다. 그 책의 내용이 다 허접한 거짓말과 착각에 불과하니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뭐 나아지는 게 없기 때문이다. 창조론에서는 보기 드문 생물학 전문가인데...

 

43. = 바나나와 지적설계론 =

http://blog.naver.com/iiai/107511569

손에 들고 먹기 쉬운 바나나의 오묘하고 정교한 설계를 통해 지적설계론을 증명할 수 있다는 동영상. 아주 가관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마치 자기가 뭔가 더 깨달음을 얻은, 신앙심이 깊은 척 종교지도자로 사람들에게 설교를 하고 영혼을 인도하겠다고 나선다는 게 얼마나 위험하고 한심한 일일까. 솔직히 지적설계론이 뭔지도 모르는 것으로 보이며, 단지 설계의 목적성이라는 중세 유럽에서 유행하던 창조론이야기를 하는 것에 불과하고, 게다가 본인이 들고 있는 바나나는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로 생겨난 것이었다.

 

44. = 창조과학회의 타임지 편집후기 왜곡 =

http://blog.naver.com/iiai/108080496

창조과학회 이사인 서울대 고건 교수는 타임지의 권위를 빌려서 진화론이 틀렸다는 주장을 펼쳤는데, 그가 인용한 타임지 표지기사 두 가지는 오히려 반대로 진화론이 맞다는 주장이었다. (위 39번, 40번 글) 그런데 이 94년 3월 14일호 타임지의 편집후기에서도 진화론이 틀린다는 말이 나온다고 한다. 실제 읽어 보면? 진화론이 맞고,타임지에서 표지기사로 다룰 정도로 진화론 뉴스는 중요하고 흥미롭다는 완전히 반대 이야기가 나온다. 자, 이제 타임지의 권위를 빌려서 얘기해 볼까? 창조잡설은 찌그러져야 한다.

 

45. = 그림으로 보는 알기 쉬운 창조과학회의 타임지 왜곡 총정리 =

http://blog.naver.com/iiai/108141384

1994년 3월 14일자 타임지를 인용한 창조과학회의 왜곡은 그 왜곡 정도가 너무 방대해서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3개의 글이 필요했다. (위 39번, 40번, 44번) 그런데 글을 다 읽어도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나 왜곡이 심한지 한눈에 알기는 어렵게 느껴져서 최대한 알기 쉽게 그림으로 정리해 봤다. 정리하고 보니까 내가 봐도 참 심한 왜곡이었다. 창조과학회, 이들은 본질적으로 악하다는 생각이 들게끔 행동한다. 왜 그러지?

 

46. = 창조과학회 타임지 왜곡에 대한 고건 교수의 답변 =

http://blog.naver.com/iiai/108385689

창조과학회 이사인 서울대 고건 교수가 타임지를 인용해 진화론을 공격한 것은 너무 심한 왜곡이었다고 블로그에서 소개하면서, 사실은 고건 교수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어떠한 의견이나 반론을 가지고 계신지를 문의했다. 답변 내용을 요약하자면, 자신은 전문가가 아니니 더 이상 할 말이 없고, 자기는 그냥 타임지 내용을 소개하려 했을 뿐이라는 것이었다. 그 '소개'가 왜곡이라고 말씀드리고 있건만... (-_-)

 

47. = 노아의 방주 극비 사진? =

http://blog.naver.com/iiai/108512339

한국창조과학회는 전 세계 창조과학회 중에서도 하류 수준에 머무른다. 자체적인 내용 발굴이나 분석은 거의 없고 주로 미국자료 베껴오기만 하는데 그것도 뭐가 맞고 뭐가 틀린지, 뭐가 중요한지는 전혀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미국 창조론자들이 이미 부정한 노아의 방주 이야기와 사진들까지 무작정 가지고 와 한국에 퍼뜨리고, 정작 드물게 나오는 논리적인 미국 창조론자들의 반성이나 오류수정에 관련된 자료들은 마치 극비인 것처럼 철저하게 소개하지 않는다.

 

48. = 창조론에게 버림받기 시작한 지적설계론? =

http://blog.naver.com/iiai/108574804

지적설계론에 우호적인 창조론 전문지 사이트인 First Things 에서 '지적설계론의 종말?'이란 제목으로 지적설계론의 한심함을 정확하게 설명한 기사가 올라왔다. 아무런 성과도 없이 허접한 사이비과학만 퍼뜨린 지적설계론에 대해서 창조론 진영에서 노골적인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여겨진다. 지적설계론의 어이없는 점은 그 이론은 사실은 너무나도 과장된 과학숭상주의라는 것이다. 진화론이 모든 것을 설명하고 남은 부분으로 신앙이 증명된다는 (그러면서도 신앙과는 상관없다는) 괴상한 과학이론이기 때문이다.

 

49. = 창조과학의 착각 - 성경 인용하기 =

http://blog.naver.com/iiai/109069524

성경에서 과학을 한다는 창조과학은 성경의 다양한 은유와 비유, 시적인 표현들을 총동원해서, 사실은 성경이 너무나도 완벽하고 과학적인 설명으로 가득하다는 궤변을 늘어놓는다. 억지로 하다 보니까 별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넘쳐나는데, 왜 옛날에는 성경에서 그러한 과학적인 지식을 얻지 못했냐고 물어보면 옛날 사람들은 성경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였단다. 그렇다면 자신들이 존 칼빈이나 마르틴 루터보다 더 성경을 많이 읽고 잘 이해했다는 뜻? 교만함이 하늘을 찌른다. 성경을 단순한 백과사전이나 교과서로 타락시키자는 그들의 만행은 기독교와 성경을 너무나도 비참하게 타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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