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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쨰서 손까들은 식을줄을 모르는가
게시물ID : rio2016_2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유웅
추천 : 14
조회수 : 1160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6/08/22 01:47:00
편파판정은 일어났는데, 손연재 선수 본인이 그게 자기랑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조용히 있으니까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사실인데 많은 분들이 손연재 선수가 못되먹은 짓을 했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냐고… 주장하시더라구요?


실수투성이에 경기력 떨어지는 선수가 훨씬 매끄럽게 경기한 선수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면 누구나가 의문을 가지기 마련이고
편파 판정이 일어나면 잘못된 판정으로 이득을 본 선수 본인이 의혹의 중심에 서게 되는게 당연한 수순입니다.

손연재 선수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심판이 갑자기 손연재 선수한테 심큥해서 점수를 퍼줬을거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인 판단입니까? 아니잖아요

본인이 뭔가 대중을 납득시킬 수 있는 해명을 꺼내놓기 전까지는 계속 욕을 먹겠죠.

해명이라는게 단순히 "난 안했어요" 라고 하거나 여론을 비방하는 기사나 띄우는 무작정한 부정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부조리함(편파판정)이 무엇때문에 일어나게 되었는지 설명을 해야된다는 거죠.

정말로 본인에게 책임이 없다면, 스스로 심사단에게 이유를 캐물어야겠구요, 이건 본인의 점수에 대한 해명이니까요.


이건 쉴더분들한테도 드리고 싶은 말인데, 상대를 그냥 선동좀비로 취급하지 말고 상대가 왜 의견을 굽히지 않는지 생각해보세요.

1.png

당장 방금 올라온 글만 봐도 그렇거든요. 기술에 비해 점수가 높게 나온건 인정하는데
왜 높게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왠지는 모르겠지만 손연재 선수가 잘못한건 아니겠지' 식이에요.

이러면 아무도 납득 못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손연재 선수가 기술에 비해 점수가 높게 나왔다는게 근본적인 쟁점이고

까들은 인간은 누구나 자기 이득을 위해서 행동한다는 기본적인 행동원리하고, 편파판정이 일어나면 십중팔구는 선수 본인도 관련되어 있다는 전례에 기초해서 의혹을 주장하는 거니까, 사실 이런걸 굳이 표력을 안해도 납득하는 대중들이 많아요.

편파판정이 나온 현실에 대해 쉴드측도 뭔가 합리적인 해석을 내놓아야 상대도 '그럴수도 있겠네' 하고 의견을 좀 굽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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