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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시간이 지날수록 낚시는 어렵기만 합니다
게시물ID : rivfishing_1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nhobak
추천 : 6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5/14 23:32:39
매년 봄이면 늘 찾아가는 포인트입니다
마릿수 사이즈 모두 훌륭한 포인트 이지만
석축지대이기 때문에 노싱커나 가벼운 지그해드채비 정도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무게감이 있는 채비를 좋아해서
노싱커 보다는 지그해드를 사용하고
카이젤리그, 단순 지그해드리그를 사용합니다
 
사용장비
로드 : 스피닝 L 로드
릴 : 스피닝릴 1500번
라인 : 6파운드 카본라인
사용채비 : 지그해드 1/8 , 지그해드 1/16 , 스트레이트웜
 
봄철엔 주로 카이젤, 지그해드, 스플릿샷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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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캐스팅에 적절한 사이즈의 배스가 올라와 줍니다
낚시꾼이라면 대낚시건 루어건 플라이건 모든 장르를 포함에서 첫캐스팅의 그 느낌은 남다를꺼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첫캐스팅한두 담배한대 무는 그 기분은 정말 황홀하기 그지 없습니다 (지금은 금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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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닝릴의 드랙을 사정없이 차주던 녀석입니다
이시기의 이 포인트는 석축지대의 끝무렵에서 산란을 준비하는 배스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산란공이 빵빵한게 금방이라도 산란을 시작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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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웜낚시를 즐겨하는 편이고 스테이를 오래 주는 편입니다
하드베이트도 주로 사용하는건 스테이 계열의 미노우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꽤 오랜기간동안 루어낚시를 즐겼지만 스피너베이트라든지 크랭크같은 역동적인 루어들은
성격상 맞지도 않고 손도 안가네요
 
꽤 오랜 스테이에 입질도 없이 물고만 있던 녀석입니다 다행히 목구멍까지 채비가 넘어가지 않아서
수월하게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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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는 대부분의 포인트들이 굉장히 사이즈가 준수한 편입니다
평균 4짜 초반에서 후반대 5짜도 심심치 않게 볼수가 있습니다
1년중 런커를 가장많이 할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고
랜딩과정에서 가장 화이팅이 넘치는 시기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배스들의 상태가 무척 깨끗하기때문입니다
 
무릇 낚시인이라면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대상어가 무엇이든간에 낚아올렸을때 상태가 좋은 대상어를 만났을때 기분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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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쨍하고 뜨면 어김없이 입질은 끊어져 버립니다
다행히 마지막에 작은 녀석 한마리가 물어주어서 미련없이 접고 돌아설수 있었습니다
 
저는 낚시하면서
밤낚시할때 손에 루어바늘이 박혀서 고생도 해봤고
작년엔 산비탈에서 넘어져서 얼굴을 7바늘넘게 꿰맸습니다
 
아마 낚시인이라면 장르를 제외하고 여러 사건사고 소식을 접하실꺼라 생각합니다
 
무릇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대물을꿈꾸고 욕심을 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점을 항상 생각하시고
언제나 안전조행 대물로 대박나는 조행을 빌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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