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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낚시 또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rivfishing_3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가다김모씨
추천 : 10
조회수 : 11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9/15 22:11:27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3529 첫 노지낚시때 첫수가 월척인 아주 엄청난 경험 끝에.......

우선 대를 장대위주로 해야겠다 싶어서 장비를 지르고 다녀왔습니다.

백만이 훨씬 넘어간듯 ㅜㅜ

IMG_2946.JPG

저번엔 자수정 40이 가장 긴대였는데....록시 44,48,52 쌍포 구매......로 장대위주로 도전했습니다.

이렇게 8대를 필 예정이었으나 52 한대 초릿대가 부러져 52대신 32대 한대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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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며 바라본 친구 대 포진

IMG_3013.JPG

바로 옆에 저의 대 구성....40,44,48,52,48,44,40,32 (수릿대를 안사가서 52 초릿대가 부러져서 그만 써보지도 못했습니다.ㅜㅜ)

가운데 루어대 2대는 대가 끌려가는 사고시에 바로 건질수 있도록 세팅해놓은것입니다.

IMG_3015.JPG

이쁜 강아지 구름도 한번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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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피딩타임에 덜컥 걸려버린 43.5 붕어 인생 첫 사짜입니다 ㅋㅋㅋㅋ

IMG_2713.JPG

가지고 간 자가 너무 작아(1미터짜리 줄자 아시죠? 열쇠고리로 쓰는) 그냥 아이스박스에 얹어서 찍어봅니다.

IMG_3017.JPG

그리고 2박3일간의 조과.

IMG_3018.JPG

저번엔 다 방생이었는데 이번엔 약을 내리겠다는 지인이 계셔서 가지고갑니다. 

정확히는 안세어 봤는데 하루 십여수씩 둘이서 잡았으니 6-70여수 됐을듯 하네요.

약내리는데 양이 많아 몇마리 남아서 얼려놓으셨다더군요.

건강원 사장님도 좋은고기라고 칭찬이 자자했다는 뒷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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