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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씨 인터뷰에서 런닝맨 관련 내용
게시물ID : runningman_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혈강
추천 : 14
조회수 : 20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07 12:16:03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207093610769&RIGHT_ENTER=R12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배우 한효주(25)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촬영 후기를 밝혔다.

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 제작 ORM PICTURES)의 개봉에 앞서 인터뷰를 위해 만난 한효주는 천 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잠시 쉴 틈도 없이 '반창꼬'를 찍고, 2013년 개봉하는 영화 '감시'(감독 조의석)의 촬영까지 병행하는 등 현재 최고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해 촬영한 작품만 세 개, 개봉만 두 개에요. 정말 올해는 열심히 원 없이 일 했던 것 같아요. 작년에는 영화 한 편을 찍었는데 한 편을 찍어도 열심히 산 느낌이었는데 그러면서도 올해 일을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어요."

특히 평소 예능프로그램에 잘 출연하지 않았던 한효주는 최근 '반창꼬' 파트너인 고수와 함께 '런닝맨' 촬영을 마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촬영 에피소드를 살짝 들려준 그는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꽤 잘 적응하고 온 듯 보였다.

"촬영이 진짜 재밌었어요. 그런데 갔다 와서 한 3일동안 다크서클이 안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대본이 아예 없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뭘 안 알려주고 그때 그때 주어진 미션을 하면서 해프닝들이 일어나는데 많이 배우고, 즐기고 왔어요."

또 그는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열심히 뛰는 '런닝맨' 멤버들의 노력과 열정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TV로 볼 때 우린 한 시간 반 동안 웃으면 그만이고, TV 속에서는 멤버들만 보이는데 직접 가서 보니까 멤버들 외에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그런데 스태프나 멤버들이나 다들 즐기면서 했어요. '이 사람들이 프로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잘 챙겨줬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유재석 씨가 잘 챙겨주셨는데 다 잘 챙겨줬어요. 정말 재밌어서 또 나가고 싶어요"라며 '런닝맨' 재출연을 희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한효주는 가장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촬영했던 당시로 돌아간 듯 입가에 연신 미소를 띠며 자신의 달리기 실력을 은근히 자랑하기도 했다.

"차를 운전하면서 가야되는데 저한테 운전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운전을 하면서 방송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당황스러웠어요. 더 당황스러운건 운전하면서 혼잣말을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런닝맨'은 본능을 많이 보여주게 되는 프로그램 같아요. 그리고 뛰다가 토하는 줄 알았어요. VJ도 저 쫓아오다 토하는 줄 알았대요. 제가 빨리 잘 달리거든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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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게스트가 대본 없다는 거 인증해주네요 ㅎㅎ

 

여튼 인터뷰 보니깐 진짜 재밌게 촬영하고 오신 듯~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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