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차이를 사회적 측면으로 볼것이 아니라 천문학이나 과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해 보면 어떨까
예를들어 부모님중 특히 엄마나 할머니에게 질문을 던져보죠
/별이 뭐라고 생각해? / 문학적이거나 추상적인것을 제외하고 진지하게 질문했을때 뭐라고 대답하실까 ? (행성도 제외)
젊은층이라면 당연히 먼곳에있는 또다른 태양이라고 답을 하겠지만 어르신들은 뭐라고 대답할지? 항상 궁금했음
어렸을때 나는 이미 베텔기우스라는 별을 알고 있었고 어린이를 위한 천문서적을 보았기에 할머니도 당연히 알거라 생각하고
질문을 던진적이 있었는데 /할머니 저기있는 저 별은 얼마나 큰거야? / 물었더니 /니 눈알만 허것재/ 하시는게 아닌가요
제가 그때 느낀건 세대간에 차이는 엄청난 세계관의 차이일 수 도 있겠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