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시간에 화학쌤이 과학실에서 무슨 갈색 화학 약품에 구슬 같이 들어 있는걸 비커에 붓더니
물을 붓고 지켜 보라고 하시는 거임....
근데 이 구슬 같은게 물을 흡수 하면서 점점 커지는 거임
신기해서 화학쌤에게 물어보니 알코올 성분을 가지고 있는 고분자 화합물? 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
신기해서 하나 빼서 가지고 놀고 있는데 수분이 증발되면서
다시 구슬이 되어서 집에와서 물에 담구면서 시간 경과에 따라 모양 변화를 관찰 해봄..
어디서 본거 같아서 생각남
찾아봄
문구점에서 파는 개구리알이였음,,,
이게 갈색 화학 약품통에 들어있었는데..
다 크면 이정도 크는듯..
어렸을때도 봤었던거지만 그래도 신기한것 같음..
저번엔 고흡성 수지를 이용한 물이 사라지는 마술도 보여주시고
액체 자성 물질도 보여주시고
대박인건 물을 부은 수조에 페놀프탈레인 용액을 넣고 나트륨을 잘라서 은백색인 걸 확인 시켜주시고
나트륨 자른 조각을 수조에 넣었더니 물이 붉은 색으로 변하면서 나트륨이 물에 뜬채로 불이 붙더니 폭파..
뭔가 엄청 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