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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로 알아보는 한민족의 정체성!!
게시물ID : science_28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투사
추천 : 10
조회수 : 424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12/12 14:09:25
유전학의 발달로 분자생물학을 이용해 하플로그룹 즉, 유전자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묶을수가 

있게 됐구요. 그로인해 각 나라의 민족 비율들을 알아낼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 국민을 상대로 DNA검사를 한게 아니므로 오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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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약 30%의 한반도계(한반도 고유 원주민)와  약 15%의 시베리아계,

그리고 약 5%의 아이누계(사실상 일본계라고 할수있음), 기타 10%
(아이누는 고몽골로이드로서 현재의 아시아인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혼혈 등으로 사라졌지만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고몽골로이드DNA가 타지역에 비해 많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인들을보면
 외모적으로 한국인들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약 40%의 중국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사실 삼국시대 이전부터 중국인들은 한반도로 조금씩

이주해왔거든요, 아마 오유분들중에서도 조상이 중국사람인 분이 꽤 있을겁니다.

물론 , 대부분은 한(韓)화 되어 중국인의 흔적을 느끼기 힘들지만 말이죠


이를 대충 현재 남한의 인구수대로 환산해보자면 현재 남한의 인구수가  약 5천만명이니

1500만명의 한반도 원주민의 후예, 250만명의 아이누계, 750만의 시베리아계 북방민족의 후손,

 2000만명의 중국인의 후손 들로 이루어진 국가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기타 500만명은 어딘지 모르겠음)


그 외에도 다른 지역들을 보면 '만주족' 즉 여진족이 한민족과 가장 가깝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참고로 한민족과 여진족의 가장큰 외향적차이는 머리스타일(?)이 있는데요

한(韓)민족은 성인이되면 상투를 틀었던것에 반해 여진족은 변발을 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엄중하게 따지면 중국인의 92%가 한족이 아니라 75%가 한족이고, 나머지 25%는 소수민족이라고 볼수있겠네요.

현재 중국이 말하는 92%의 한족의 비율은 DNA적 한족이 아니라 문화적 한족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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