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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꿈을 이루고있는것같아요!
게시물ID : science_30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있는아이뒤
추천 : 5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1/25 05:02:20
저는 중학교때부터 연구실에서 연구하시는 연구진들을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솔직히 그땐 뭣도모르고 좋아했죠 ㅎㅎ 뭐하는직업인지 무엇을위한 직업인지도 몰랐으니까요

그냥 현미경으로 무언가를보거나 약품을다루거나 해부를 하거나 하는게 신기했을따름이죠 ㅋㅋ

하지만 그런동경은 곧 식어갔어요 꿈이라는것에 신경을쓸 겨를이없었어요

숙제 학원 학교 숙제 학원 학교 가반복되면서 더욱그랬죠..

그리고 그렇게 고등학교에 진학하게되죠...

그때를 생각해보면 공부를하긴했지만 아무런생각을 안했던것같아요

목표도없었고... 목표를 생각하는것도.. 시간낭비라고생각했죠

그러다 내가 뭐하는건가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때부터였나.. 공부가하기싫어졋어요 그냥 적당히 적당히만했죠

어짜피대학은 성적맞춰서 아무과나 가면된다..라고만 생각했죠

적당히 적당히만하는 공부는 어떤결과를 낳을까요..?

목표대학에 미치지않는 성적표였죠

그때 재수를 결심했어요

그리고 정신좀 차려보자!! 하는마음으로 제가 원하는 곳부터정했죠

그때 생각난게 생물이었어요 이제까지 생물만이 유일하게 재밌는과목이었거든요

점수가안나와도 뭔가 매우끌렸어요 제생각엔 어렸을때 그 로망? 때문이었던것같기도..ㅎㅎ

목표를 두니 재수학원에 갇혀있어도 즐겁더라구요

뭔가 한발짝씩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

그리고 지금은 서울에있는 제가 목표로두던대학중하나에

드디어 생물학도로 들어가게됬어요 !!!!ㅠㅠ

뭔가 대학에 들어가니.. 뭐랄까..

메인퀘스트를 깬느낌??

챕터1을 마치고 챕터2로넘어간 느낌?이네요 ㅎㅎㅎㅎㅎ

뿌듯하면서 좋아요 적을순없는 그런기분이네요 !!!

아... 예

음..마무리는..어찌지을까.. 

생물학도 여러분 신병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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